최근 포천시 부근에 여행을 갔다가
30평대 매물이 1억 대에 형성된 아파트를 발견했습니다.
궁금한 마음을 안고 둘러본
일동면에 위치한 '일동기산베스트빌' 아파트
입지
포천시 아파트 일동기산베스트빌은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 1772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되어 있어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시립도서관과 일동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단지
2006년에 준공된 이 단지는 현재 19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총 21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적률은 242%, 건폐율은 19%입니다.
시세
경기도 1억대 아파트 포천 베스트빌은 현재 30평형 매매가는 약 1.9억 원, 35평형 매매가는 약 2.3억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35평형이 1회 유찰되어 1.7억 원에 경매로 진행 중인 사례도 있었습니다.
현장분위기
포천시 아파트 근처를 크게 둘러보니 단지 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근처에 호수 有
또한, 일동 시내와 비교적 가까워 터미널, 학교, 상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포천시 일동면에서 선호되는 아파트로는 '일동기산베스트빌'과 '리버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번에 둘러본 일동기산베스트빌의 경우
포천 시내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리버 아파트의 경우 시내권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고 주변에 마트와 작은 상가가 있지만, 일동기산베스트빌에 비해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현재 이곳은 구축이지만 나름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2006년에 준공된 단지이기 때문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단지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래량을 살펴보니 큰 상승과 큰 하락없이 1억후반대로 꾸준하게 거래되는 추세입니다.
만약 포천 일동면에 꼭 거주해야한다면 가성비를 중시하는 매수인들이 매매할 단지로 보여졌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경기도 아파트 포천시 일동면 일동기산베스트빌 임장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서울 잠실은 토허가가 풀려 30억 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한 뉴스가 있었고, 최소 9억 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가 많습니다. 반면, 30평대 아파트의 1억 원대 금액을 보고, 비교적 저렴하게 느껴져서 방문해본 곳이었습니다.
직접 둘러보니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시 생활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선택지가 될 수 있는 단지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