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듣도보도 못한 회사에 다니는
주린이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전재산을 박고 2년동안 기다린다는데....
일단 전 말리고 싶은게,
3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2.
첫째, 투자대상 공부
이분은 SPY와 TIGER의 차이점도 모르고 있음.
달러로 환전해 직투하는 SPY ETF와
원화로 세액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계좌 or ISA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TIGER ETF의 차이점을 먼저 공부해야함.
3.
둘째, 투자기간의 부족
그리고 2년을 묵힌다면
연평균 10%를 절대 담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SNP 지수가 최고점을 찍은 시점에는 더더욱
상방보다 하방이 크기에
2년후에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최소 10년,
최대 20년은 묵혀야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4.
셋째, 실거주없이 몰빵
지금 사회초년생에 주린이면
실거주가 없을 확률이 높은데,
실거주 마련도 없이
전재산을 주식에 올인하면
향후 빠른시일내 현금에 대한 수요가 생길 시
본의아니게 손절을 할수도 있습니다.
남들 다하니깐
나도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가장 좋다는 S&P500 투자하는건 좋은데,
거치식이 아닌 적립식으로
단기가 아닌 장기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주린이도 S&P500 에 몰빵한다는말 나오는거 보니 고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