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인시장에 비트코인이 있다면,

주식시장의 비트코인은 테슬라이고

부동산 시장의 비트코인은 과연 어디일까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재건축 단지들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각에선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신축보단 미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재건축 단지로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3차 아파트는 전용 105㎡가 이달 11일 50억원(7층)에 매도됐다. 이는 지난 달 경신한 신고가와 같은 금액으로, 지난 7월 45억원에 매도됐으나 5개월만에 5억원이 올랐다.

비상 계엄으로 전국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었던 지난 12월에도 압구정동은 예외였다. 현대5차 아파트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보다도 좁은 82㎡가 지난 12월 26일 48억원(13층)에 거리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달 12일 똑같은 평수가 46억원에 팔린데 반해 2억원이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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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아(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 공식처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 부동산 업계의

한동안 공식처럼 여겨졌었는데,

강남은 예외이군요.

자산가들이 신축보다 미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재건축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국평(30평대) 기준 50억 원을 찍었습니다!

강북의 대장입지인

용산 한남동 재개발 대신

압구정 현대를 선택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게 맞는 선택인지는 한남동 재개발이

완료되어봐야 알겠지만....



2.



압구정 현대가 대한민국 1등 아파트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더 중요한건

저 50억 짜리 아파트를 살 수 없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요?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

매수를 포기하는 사람보다는

이더리움, 리플 등을 사 모은 사람이

돈을 끌어모은것처럼

부동산에서도

압구정 등 강남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면

용산, 성동, 마포, 광진 등

이더리움, 리플이 될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과연 어느곳이

어느 아파트가 제2의 비트코인인

이더리움, 리플이 될지는

옥석을 가려야겠지만요.

3.

마용성 제2의 비트코인 투자도 어렵다면

그냥 또 손놓고 포기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제2의 이더리움, 리플 등이 될 수 있는

곳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늘 말씀드렸지만

M2라고 불리는 유동성은

우리가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풀립니다.

그러니 앞으로 꾸준히 유동성이 저장될 곳을

물색하고 본인의 자금 여력 내에서

접근 가능한 섹터에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게 주식이든 코인이든

꼭 부동산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돈은 계속 풀리고

이동하고, 가치있는곳에 저장됩니다.

내 돈을 어디에 저장할지는

여러분들이 선택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