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주가

핵심 발언: *베센트는 "주가보다 금리가 더 중요하다"며 이를 '경제 디톡스 기간'으로 표현함.

경제 상황: 바이든 정부의 지출에 중독된 경제는 디톡스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단기적인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민간 중심 성장으로 조정되는 과정임.

*스콧 배센트: 미국의 투자자이자 헤지펀드 매니저로,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으로 지명됨

밀레니얼 세대와 아메리칸 드림

밀레니얼 세대: 베센트는 밀레니얼 세대를 강조하며, 이들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첫 번째 세대임.

높은 교육 수준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과 주택 가격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

아메리칸 드림 재정의: "아메리칸 드림의 본질은 저렴한 물건을 쉽게 사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번영과 상승 사다리를 제공하여 집을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춰주는 것"이라고 발언함.

금리 및 규제 완화의 효과

금리 하락과 성장: 베센트는 금리 하락과 규제 완화가 미국의 성장 궤도를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임.

트럼프가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을 '크고 아름다운 하락'이라고 표현한 것에 동의함.

관세 정책

관세의 중요성: 베센트는 관세가 현재의 불공정한 자유무역을 공정무역으로 전환하는 경로 조정이라고 설명함.

관세는 일회성으로 수입가격을 올리는 정도이며, 원유와 금리 하락으로 에너지와 주거비용이 낮아지면 인플레이션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함.

독일과 EU 국가의 국채금리 폭등

금리 폭등 이유: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EU 국가의 국채금리가 폭등한 이유는 독일의 부채 제한 규정 수정 때문이라고 분석함. 독일 집권당이 군사비를 부채 제한에서 예외로 두겠다고 발표하며, 다른 EU 국가들도 군사비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반영됨.

트럼프의 압박: 군사비를 2% 이상 늘리라는 트럼프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트럼프와 관세

관세의 성과: 베센트는 "관세로 유럽의 무장을 얻어냈다"며 트럼프의 공으로 돌림.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가 '관세'이며, 협상에 성공해도 관세가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발언함.

중국과의 무역

중국 대응: 베센트는 중국이 무역흑자를 통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니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함.

미국은 최적의 공급망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경제적 관계 강화: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하며,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은 유럽이 해야 한다고 선을 그음.

결론

베센트 재무장관의 인터뷰는 금리와 주가,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적 어려움, 관세 정책과 중국 및 우크라이나와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함.

금리 하락과 규제 완화는 미국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관세 정책은 공정무역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메르님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