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는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주로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LPDDR이 데이터센터 운영에서 전력 절감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LPDDR 관련 국내 기업들입니다:

제주반도체: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LPDDR, DDR, SRAM 등 저전력 고사양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합니다. 전체 매출의 약 70%가 LPDDR에서 발생합니다.
윈팩: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로, 제주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입니다. 제주반도체의 LPDDR5 패키징 물량을 전량 수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로부터 5나노 공정을 지원하는 LPDDR5 및 LPDDR5X PHY IP 제작을 수주했습니다.
현재 LPDDR6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LX세미콘: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22나노 LPDDR4 PHY IP를 적용한 프리미엄급 시스템 반도체 제품을 양산할 예정입니다.
에이팩트: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며, LPDDR2 제품의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코리아써키트: 반도체 PCB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며, LPCAMM 등 제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센서뷰: 무선통신 장비·부품 업체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장비 시장에 진출하여 LPDDR 등 다양한 메모리 테스트 장비를 개발 중입니다.

이들 기업은 LPDDR 기술 개발 및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저전력 메모리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