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25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포인트 인하하였습니다.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1.9%에서 1.5% 하향 조정에 따른 내수 경제 위험성을 감지하고 금리를 인하하였는데요.

 

이로써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기존 3.00%에서 2.75%3%대 기준금리가 깨졌습니다. /달러 환율이 1430원 대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화완화에 나선 이유는 한국경제가 미국의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하여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1.75%p 격차를 보이며, 큰 폭의 차이에 외국인 투자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지는 않는지 걱정이긴 하네요.

 

이에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관련하여 한국은행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한국은행 통화정책 방향

[ 출처 : 한국은행 ]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3.00% 수준에서 2.75%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외환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물가상승률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여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 세계경제는 미국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성장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물가경로의 불확실성도 높아졌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그간 크게 확대되었던 미 신정부경제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일부 되돌려지고 주요국의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추진 상황,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국내 경제상황을 보면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확대, 기상여건악화 등으로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 증가세가 약화되었다. 고용은 주요 업종의 취업자수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둔화 흐름을 지속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경제심리 위축, 미국의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년 성장률은 지난 11월 전망치(1.9%)를 큰 폭 하회하는 1.5%로 전망된다. 향후 성장경로에는 주요국 통상정책과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국내 정치 상황 변화 및 정부의 경기부양책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1월중 2.2%로 높아졌으나 근원물가 상승률(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1.9%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월중 2.7%로 소폭 하락하였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환율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낮은 수요압력 등의 영향으로 2% 내외의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지난해 11월 전망(1.9%)에 부합하는 1.9%로 전망되며,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치(1.9%)를 소폭 하회하는 1.8%로 예상된다. 향후 물가경로는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국내외 경기 흐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에 영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 경기 살리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원인분석. 통화정책 방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국내 경기가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악재로 인해 점점 어려운 상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전망치는 1% 초반대로 내려 앉으면서 투자시장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경기가 어려운 만큼 소비자들 또한 지갑은 잘 열리지 않을 것이기에 한국은행은 통화 완화를 통해 이를 해결 하려고 하고 있네요.


다만 이러한 통화정책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 통화완화가 부메랑이 되어 날아오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계절은 봄이 다가 오고 있지만 경기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강한 추위를 내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면서, 인내하면서 본연의 일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