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 지수가 강보합을 유지했으나, 나스닥과 S&P500, 러셀2000은 하락하며 혼조세 마감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발표한 버크셔해서웨이를 중심으로 나이키, 헬스케어 섹터가 상승하며 다우 지수를 견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TD코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일부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AI 및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기술주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나타남

특히 엔비디아, 브로드컴, 팔란티어가 하락을 주도하며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부진했고, GE버노바, 비스트라 에너지 등 전력 공급 업체들도 약세를 보임

이후 제프리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계약 해지는 지역적 지출 조정일 뿐이지 데이터 센터 확장 전략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발표하자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

그러나 장마감 전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재차 하락

주요 뉴스 헤드라인




'현금보유' 늘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사상 최고치

애플, 트럼프에 中 관세 면제 요청하며 미국내 714조 투자약속

TD코웬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임대 줄이기 시작"

알리바바, 3년간 AI 인프라와 클라우드에 75조원 투자

4개 분기 연속 매출감소 스타벅스 1천100명 감원…매장직원 제외

위고비 공급난 벗어난 노보 노디스크, 비만약 시장 독주 재개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일정대로 진행할 것”

[뉴욕유가] 美, 이란 석유 수출 또 제재…WTI 0.4%↑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다우 제외 일제 하락, 나스닥 1.21%↓(상보)

'상승 동력 약화' 비트코인 낙폭 확대…9만2천달러선도 하회(종합)

S&P500 맵




버크셔 해서웨이(BRK-B)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특히 자동차 보험사인 Geico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점이 실적 상승을 견인함

마이크로소프트(MSFT) TD코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임대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하자 하락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등 반도체 기업들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델(DELL) 등 AI 서버 관련 기업, 그리고 GE버노바(GEV), 비스트라에너지(VST) 등 전력 관련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임대 취소 소식에 하락

애플(AAPL) 지난 주 팀쿡 CEO가 트럼프와 회동하여 애플이 미국에 5천억 달러 투자와 향후 4년간 2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소식과 함께 중국 관세 면제 기대감이 지속되며 강보합

알리바바(BABA) 3년간 AI 인프라와 클라우드에 75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나 하락

노보 노디스크(NVO) 최근 FDA가 위고비와 오젬픽을 공급 부족 목록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

섹터 실적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임대 취소 소식에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으며 이어서 소비 순환재,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순으로 약세

노보 노디스크를 비롯한 헬스케어 섹터와 부동산, 금융 섹터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 금리는 특별히 영향력 있는 지표 발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

환율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엔화, 원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하락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