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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경기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연기금이 매수세를 보여 석 달 반 만에 2600 선을 돌파
- 기관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로 4766억 원을 순매수
- 기관 순매수 2위 종목은 3288억 원을 순매수한 ‘KODEX 레버리지’가 차지
자료 : 서울경제신문
- 개인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2862억 원 순매수하는 등 한국 증시 불신
- 최근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것은 방산·조선·원전 등 미국 정책 수혜 업종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 내 거래 대금과 신용잔액이 증가하면서 유동성 여건이 개선되자 개별 종목이 번갈아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 코스피가 2700 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시사점>
- 향후 증시의 향방을 볼려면 외국인과 기관의 레버리지 매수나 곱버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기관이 레버리지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을 보니 주가상승에 베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주식 장세를 외국보다는 기관이 주도하고 있어 만일 기관이 레버지리를 매도하고 곱버스를 매수한다면 수익실현 즉 조정장이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 외국인이 SK하이닉스, 기관이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늘 과매수하는 경향이 있어 SK하이닉스 매수에 공감하지 못하는 반면, 기관의 삼성전자 매수는 삼성전자가 바닥을 쳤다는 강한 신호일 수 있어 주목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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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1/0004451595?date=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