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주가는 15배 올랐지만, 팔란티어는 여전히 초기 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팔란티어는 시총 39위까지 올랐고, 시총은 267B입니다. 예전부터 팔란티어에 투자하고 있는 분들은 팔란티어가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정부와 상업에서 40~50%씩 성장하고 있고, 동맹국 정부, 상업, 전 세계 개인들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혁신적인 창업주, 경쟁력, 확장성이 있다면, 그 기업은 계속 성장합니다.
테슬라가 현재 시총이 1조 달러라도 여전히 ‘시작’인 것처럼 비슷한 느낌입니다. 진짜 위대한 주식들은 창업한지 10~15년 동안은 준비하는 기간이고, 본격적인 성장은 그 때부터가 시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스트코, 월마트, 홈디포 등 과거의 주식들을 예를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80~90년대 피터 린치는 홈디포를 팔았지만, 그 후 홈디포 주가는 이후 500배 올랐습니다. 대략 40년 동안 500배니까 연평균 17% 상승한 셈입니다. 피터 린치 마젤란 펀드 수익률이 연평균 29%니까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단한거죠.
연평균 17%면 QQQ보다 수익률이 좋습니다. 이런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 홈디포를 경험하고, 미국에서 지금보다 얼마나 더 확장할 수 있을지 계산해보면 됩니다.
팔란 티어가 저점 대비로는 15배 오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얼마나 많은 ‘정부, 기관, 기업들이 팔란티어 AI를 쓸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터 린치도 항상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확장성을 계산했습니다. 팔란티어의 실제 사례는 찾아보면 엄청 다양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AI는 전 세계 모든 개인, 기업, 기관, 국가에서 모두 사용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생산성’이 극대화된 것이죠.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팔란티어는 수십년 전, 기존에 없던 소프트웨어와 AI를 만들었던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미국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동맹국입니다. 앞으로 팔란티어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표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B2C까지 확장하게 된다면, 마이크로소프트를 뛰어넘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