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둬둬 창업과 성장-

창업자: 황정 (前 구글 직원).

자본 조달: 구글 퇴사 후 스톡옵션 매각하여 창업.

핵심 타겟층: ‘*5환외(5개의 고리 바깥)’ 저소득층 고객.

배경: 베이징 외곽 5환로 바깥 지역 거주자 (교통 불편, 저소득층).

핵심 전략: 극초저가 판매.

알리바바가 중산층을 타겟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

판매 수수료 0% 정책 → 가격 경쟁력 확보.

수익 모델: 결제 수수료(매출액의 0.6%), 고객 데이터 판매 및 광고 수익.

*5환외: 베이징 도심에서 상대적으로 외곽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

-핀둬둬의 개인정보 활용 논란-

업(業)의 개념: 상품 판매업이 아닌 정보 판매업으로 정의.

개인정보 활용 방식: 보험사 등 제3자 기업에 고객 정보 판매.

맞춤형 광고를 위해 사용자 데이터 적극 활용.

보안 문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악성코드 발견 → 퇴출 이력 있음.

CNN 보도: 사용자의 통화 기록, 문자, 사진 앨범 무단 접근.

앱 삭제 후에도 악성코드가 남아있는 구조.

중국 정부와의 데이터 공유 가능성 문제 제기.

미국 정치권 규제 움직임 강화.

-테무, 해외 시장 확장 전략-

테무의 개념: 핀둬둬의 글로벌 브랜드.

사업모델: 완전 위탁 판매 방식 (풀필먼트 모델).

납품업체 → 테무 물류창고에 제품 보관 → 가격 책정, 마케팅, 배송, 고객 서비스는 테무 담당.

중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장벽 제거 (언어, 물류, 배송 등).

납품업체 경쟁 방식

매주 경쟁 입찰: 기존 업체라도 매주 가격을 다시 제출해야 함.

경쟁사보다 가격이 높으면 퇴출.

초저가 납품 구조로 인해 업체들은 지속적인 가격 인하 압박.

핵심 운영 전략

무료배송 정책: 13,000원 이상 구매 시 해외직구 무료배송.

적자 구조 가속화.

공격적 마케팅: 미국에서 연간 17억 달러 광고비 지출.

슈퍼볼 광고 등 고비용 광고 지속.

2023년 추정 적자: 30억 달러 (JP모건 분석).

-테무의 보안 및 규제 이슈-

*공매도 리포트 (그리즐리 리서치)

보안 전문가 분석 결과, 사용자 데이터 접근 권한 과도함.

고객 휴대폰의 거의 모든 데이터에 접근 가능.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높고, 불법 활용 우려.

미국 정부의 규제 강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규제 조치 포함.

테무, 알리바바, 쉐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 간접 규제 포함.

*공매도: 자산(주식, 채권 등)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여, 해당 자산을 빌려서 판매하고, 나중에 가격이 하락했을 때 다시 사서 갚는 투자 전략

-미국의 테무 견제, 관세 및 규제 조치-

고율 관세 부과: 전기차 100%, 태양광 50%, 리튬배터리 25%, 철강·알루미늄 25%.

기존 7.5%~10% 관세 대상 → 추가 10% 부과 → 최대 20% 적용 가능.

800달러 이하 면세 혜택 철폐: 기존 면세 → 이중 과세 적용.

미국 세관의 통관 강화: 위험 물질 검사 및 *지적재산권 침해 단속 강화.

배송 지연 전략 활용 가능성 (중국이 한국에 사용했던 방식과 유사).

멕시코 우회 시도 차단 가능성: 미국-멕시코 협력 강화로 우회 수출 규제 가능성 확대.

*지적재산권: 창작한 지식, 아이디어, 예술 작품 등을 보호하는 법적 권리

※메르님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