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전력 소비 증가-
2025년: 대만 전체 전력의 12.5%를 TSMC가 사용하게 됨.
2030년: TSMC 전력 소비 비중 24% 전망.
이유: 반도체 및 AI 산업의 전력 소비 증가.
-대만의 산업용 전기요금 변화-
2023년 전기요금 비교 (산업용 기준)
한국: 138원/kWh vs. 대만: 105원/kWh.
야간전력: 한국 102원/kWh vs. 대만 70원/kWh.
초고압 공장: 한국 94원/kWh vs. 대만 66~88원/kWh.
2022년 이후 지속적인 요금 인상
2022년(15% 인상), 2023년(17% 인상),2024년(최대 25% 인상)
2025년 4월: 추가 인상 예정.
핵심 변화: 2025년 4월 이후, 한국과 대만의 산업용 전기요금 차이가 사라질 전망.
-탈원전 정책과 전력 부족-
정책 시작: 2016년 민진당 집권 후 탈원전 본격 추진.
차이잉원 목표: 원전 폐쇄 → LNG 50%, 석탄 30%, 신재생에너지 20%로 전환.
원전 폐쇄 현황: 6개 원전 중 5개 폐쇄 완료 (2019~2024년).
2025년 5월 마지막 1기 폐쇄 예정 → 원전 발전 비중 0%.
신재생에너지 목표 미달: 2025년 목표 20% → 현재 9.5% 수준.
-대만 전력난과 산업 영향-
LNG 발전 의존도: 90%
LNG 가격 상승 요인: 러-우 전쟁 영향으로 대만전력공사 적자 증가.
전기요금 인상 집중: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 → 산업용에 집중.
정전 사태 증가: 2024년 6월 타이베이 대규모 정전 발생.
2019년 이후 4차례 이상 대규모 정전 발생.
2025년 5월 원전 폐쇄 이후: 전력 예비율 7% → 정전 위험 증가.
-대만 지진 위험과 반도체 산업 영향-
대만 지진 특징: 태평양 방향 → 피해 적음.
중국 방향 (진도 7 이상) → 반도체 공장 타격 가능성 높음.
TSMC의 지진 피해 가능성: 반도체 공정은 잠시라도 멈추면 *웨이퍼 폐기 발생.
라인 재가동 비용 증가.
*웨이퍼: 반도체 소자를 제조하기 위한 기본 기판으로, 주로 고순도 실리콘(Si) 을 이용해 원판 형태로 가공된 얇은 디스크
최근 지진 증가 추세
2024년 4월 3일: 25년 만의 강진 발생.
2025년 1월 21일: 진도 6.4 → TSMC 웨이퍼 6만 장 손실.
2025년 1월 30일: 진도 5.6 발생.
대만의 전력 부족 영향: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승인 중단. 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 확산 중.
※메르님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