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료 인하 경쟁


1) 미래에셋 자산운용



2월 6일 기준 TIGER 미국 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업계 최저 수준으로 보수 인하를 발표함.


기존 총보수 0.07%에서 1/10보다 더 낮은 수준인 0.0068%로 낮춘다고 함.


규모는 최대로, 보수는 최저로 공표.






얼마 발표가 지나지 않아 삼성자산운용측에서 보수료 인하를 발표


2) 삼성자산운용


2월 7일부터 추가 보수 인하를 발표함.

0.0062%로 미래에셋 0.0068%보다 더 낮게 책정




3) kb자산운용




2월 11일 보수인하 발표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자산운용사 탑 1위 미래애셋과 2위 삼성운용자산이 보수료 인하를 시행한 것. 아마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보수료 인하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한다. 2월 3일에 미국 최대규모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에서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것도 촉발 이유 중 하나일 것





삼성운용사측 자료






보수료 인하는 세계적 흐름




뱅가드에서 2월 3일 보수료 인하 예고를 하였다고 함. 업계에서도 최저수수료로 운용하는 뱅가드가 추가 인하를 예고하면서 미국또한 수수료 경쟁에 점화 될 예정임.

뱅가드는 대형운용사지만 펀드 평균수수료는 0.07%로 업계 평균 6분 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관심을 모으고 음.



비용 절감은 투자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보유할 수 있도록 돕고,

절감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로 쌓인다.


- 뱅가드 보도자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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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의 분배금이슈에 대한 대응이 다소 늦게 답변이 나온 감이 있구요

절세 계좌 세법 개정때문에 보수적으로 책정된것, 이로인해 정리되는 4월에 지급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배당금 반토막에 개미들 S&P500·미국나스닥100 하루새 70억 던졌다 [투자360] - 헤럴드경제"


벌써 미래에셋을 이탈하는 매도자들이 생겨났구요.

보수료 인하경쟁까지.... 치열한데요

얼마전 보도자료도 나와 총 실부담비용이 업체별 공개가 되었습니다



결국은 투자자들이 판단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