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자급률 도전과 미·중 기술 경쟁 2025.02.06
-중국 제조 2025 선언과 목표-
선언 배경: 2015년 전인대에서 시진핑이 ‘*중국 제조 2025’ 선언.
투자 계획: 반도체 산업에 1조 위안(약 170조 원) 투자.
목표: 2020년 자급률 40%, 2025년 자급률 70% 달성 계획.
*제조 2025: 중국 정부가 핵심 기술을 자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기 제조 혁신 계획.
-중국 *반도체 자급률 현황-
2015년: 자급률 6% (즉, 94%는 수입에 의존).
2020년: 목표 40%에 비해 실제 자급률 16%에 그침.
세부 수치: 2020년 반도체 소비액 1,400억 달러 중 생산액 227억 달러. 이 중 순수 중국 기업 생산 비중은 6% 수준.
*반도체 자급률: 국내 소비되는 반도체 중 자국에서 직접 생산한 비율.
-디스플레이 성공 사례와 반도체 전략-
디스플레이 성공: *징둥팡(BOE)이 한국 하이디스 인수 → 세계 LCD 1위 달성.
반도체 전략: 같은 방식으로 YMTC, SMIC 등 반도체 기업에 *국가 반도체 펀드 지원.
해외 반도체 기업 인수 추진.
*징둥팡(BOE): 세계 LCD 시장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국가 반도체 펀드: 중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규모 투자 자금.
-미국 반도체 수출 규제와 엔비디아 대응-
미국 규제 조치: 미국, 중국의 기술 발전을 견제하기 위해 AI 반도체(*A100 등) 수출 제한.
엔비디아의 대응: 규제 우회를 위해 저사양 A800 칩 중국 수출(A100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
최신 *H100 대신 *H800 공급, 추가로 *RTX5090D, *H20 모델 출시 예정.
*A100, H100: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GPU.
*A800, H800: 미국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성능을 낮춘 엔비디아 GPU.
*RTX5090D, H20: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춘 추가 GPU 모델.
-미·중 기술 경쟁과 향후 전망-
중국의 대응: 반도체 자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주도 지원 확대.
도전 과제: 미국의 강력한 규제와 기술 장벽으로 목표 달성 난항.
향후 전망: 미국, 추가 규제 가능성 검토 중. 중국 기업들, 규제에 맞춘 새로운 전략 필요.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려 하지만 미국의 규제 강화로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은 규제에 맞춘 대체 제품 출시로 대응 중.
※메르님의 블로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 요약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