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 첫 번째 습관인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개인 비전의 원칙에 대해 두 시간에 걸쳐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 하기 위한 필요한 기본원리인 주도성에 대한 정의 및 태도와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적의 내용이 조금은 난해해서 어떤 내용은 여러번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책을 읽어 보신 이웃님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함께 알아 갔으면 합니다.
스티븐 코비는 첫 번째 습관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에서 우선은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투사해 보라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 스스로 다른사람이 보듯이 자신을 바라보고 현재 느끼고 있는 기분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것을 파악하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 또는 체험은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것을 '자아의식' 또는 '자신의 사고과정 그 자체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첫 번째 성공 습관인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자아의식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아의식은 우리가 자신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서 자신을 '보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자신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자신에 대해 가진 패러다임이고 이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패러다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반사적 모델을 따른다고 합니다. 외부의 자극에 의해 반응을 하는 것을 반사적 모델이라고 합니다.
출처 :반사적 모델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미지 편집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자아의식을 통해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선택 또는 권한은 자신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 선택하고 권한을 가지는 것을 '주도성'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주도성은 단순히 솔선수범해서 사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주도적인 사람의 행동은 가치관에 기초를 둔 스스로의 의식적 선택의 결과이지 기분에 좌우되고 주변 여건에 영향을 받는 결과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성공습관의 첫 번째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의 핵심은 바로 자극과 반응사이의 자아의식을 통해 주도성을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도적인 사람과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을 '반사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반사적인 사람은 타인의 행동에 의존적이고 감정적인 삶을 살며 타인의 약점이 본인을 통제하도록 내버려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사적인 사람은 기분, 분위기, 조건, 주변 여건에 따라 행동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도적인 사람은 심사숙고하여 선택하고 내면화된 가치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남의 행동에 이끌려 가기 보다는 스스로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적극적이 된다는 것은 무모하게 밀어붙이고 공격적으로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일을 완수할 책임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인식시켜주는 것은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주도적인 말을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태도와 행동은 우리가 가진 패러다임에서 나오며, 태도와 행동을 검토하기 위해 자아의식을 사용해 보면 그 바탕에 깔린 패러다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쓰는 말들을 보면 자신이 얼마나 주도적인 사람인가를 알 수 있는 아주 놓은 측정 기준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반사적인 사람들이 쓰는 말에는 책임감이 없다고 합니다.
즉 주도적인 사람과 반사적인 사람과의 말의 차이는 말 속에 책임감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사적인 말이 갖는 심각한 문제는 그것이 바로 자성예언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요즘 말로 쉽게 말해 자신과의 타협, 즉 자신 스스로를 합리회 시키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은 이미 결정됐다는 패러다임을 굳게 믿고, 이러한 믿음을 입증하기 위해서 그에 맞는 증거를 만드는 행위를 합니다.
그 결과 자신의 인생이나 운명에 대한 책임을 상실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점차 피해의식을 갖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 같은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및 여건을 다른 사람, 주위 환경, 심지어 하늘에 떠는 별과 같은 외부 영향력 탓으로 돌린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환경 탓, 상황 탓 그리고 타인의 탓을 하면서 반사적인 행동에 대한 합리화를 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사적인 삶에 대한 태도는 절대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없으며, 성공하는 습관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지는 것입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의 선택 또는 권한은 자신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해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주도성'을 가진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생각과 행동이 주도성을 가진 선택일까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주도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