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에 따른 종목별 등락과 고용보고서를 앞둔 관망심리로 혼조세 마감
다우는 허니웰과 포드의 부진으로 하락했지만, S&P500과 나스닥은 일라이릴리, 필립모리스의 호실적과 엔비디아의 주도로 상승
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하면서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상대적으로 약세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USTR) 후보인 제이미슨 그리어의 우회 수출 차단 발언으로 무역 분쟁 우려가 자극되었으며, 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로 고용 시장 둔화 우려는 확대됨
오픈AI, 텍사스 등 美 16개주에 데이터센터 건설 검토
美연준 기후대응정책 폐기…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기준도 완화
USTR 대표 지명자 “제3국의 ‘멕시코 무임승차’ 막겠다”
경기 침체 우려에…영국,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미국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21만9000건…시장 전망치 웃돌아
트럼프 “원유 생산 늘리겠다” WTI 0.72% 하락
S&P·나스닥 오르고 다우 내리고…신규 고용 앞두고 관망[뉴욕마감]
팔란티어 10% 폭등, 또 사상 최고…시총 삼전보다 많아
일라이릴리, 4분기 비만 치료제 판매 호조…주가 3%대↑
아마존 올해 1분기 예상 실적 '실망'…시간외 주가 4%↓(종합)
아마존(AMZN)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자본 지출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나, 가이던스 제시가 예상에 미달하면서 시간외 하락
알파벳(GOOG)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맞춰 구글의 인력 구성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채용 목표를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보합으로 마감
엔비디아(NVDA) 미국 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 금지를 고려한다는 소식과, JP모건에서 딥시크로 인해 오히려 고사양 칩들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 그리고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의 자본 지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팔란티어(PLTR) 지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포드(F) 전일 4분기 실적 발표는 양호했으나 낮은 차량 생산량 영향으로 가이던스가 부진했고, 가격 하락과 판매감소 그리고 관세 압박 등으로 올해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는 우려에 급락
허니웰(HON)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화, 항공우주, 첨단 소재 사업부를 3개의 독립 기업으로 분할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예상치를 상회한 4분기 실적에도 연간 가이던스가 부진하여 급락
일라이릴리(LLY)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높은 수요에도 할인 및 리베이트 조정으로 인해 실제 실현 가격이 낮아지며 매출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EPS는 양호했고, 올해 젭바운드와 마운자로 생산량을 전년 대비 1.6배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필립모리스(PM)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그리고 가이던스까지 모두 긍정적으로 발표하자 상승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인 섹터 변동성이 낮은 가운데, 연준의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 완화 영향에 금융 섹터 강했으며, 이어서 원자재, 경기 방어주, 기술 순으로 강세
트럼프의 원유 증산 발언으로 에너지 섹터는 하락, 이어서 헬스케어 섹터가 약세
미국 국채 금리는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무역대표부(USTR) 후보인 제이미슨 그리어의 우회 수출 차단 발언으로 무역 분쟁 우려가 자극되면서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만 9천 건으로 예상치 상회, 이전 대비 상승
미국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8만 6천 건으로 예상치 상회, 이전 대비 상승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엔화, 원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며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