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알파벳과 AMD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자 반등하며 미국 3대 지수와 러셀2000 모두 상승 마감

미중 무역 긴장감이 완화되는 가운데, ADP 민간 고용 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QRA) 규모가 유지되었고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며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주가 상승 주도

한편, 알파벳의 매출과 클라우드 부문 실적 부진에도 AI에 대한 자본 지출(CapEx) 투자 확대 기조는 이어진다는 점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에서 엔비디아 블랙웰 칩 기반의 제품이 출하되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섹터 강세

주요 뉴스 헤드라인




中, 애플 독과점 조사 검토…“미중 갈등 새 불씨”

ADP "美 1월 민간고용 18.3만개 증가…예상치 상회"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첫 국채 발행 계획, 모두 종전 그대로"

미국 1월 서비스업 업황 둔화···확장 국면은 유지

미 재무장관 "트럼프, 국채 10년물 금리 인하에 초점"

슈퍼 마이크로(SMCI.O), "엔비디아(NVDA.O) 블랙웰 칩 기반 제품 출하 완료"

국제유가, 美원유재고 증가·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2%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 이틀 연속 상승...엔비디아, 5.4% 급등

퀄컴, 호실적 발표하고도 시간외 주가 하락…휴대폰 사업 우려 탓?

Arm, 예상 웃돈 실적에도 시간외 주가 6%대 하락…차익 실현 움직임

S&P500 맵




알파벳(GOOG)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중국의 반독점 조사 소식까지 더해지며 하락

아마존(AMZN) 알파벳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부문 매출 우려가 커지며 동반 하락

AMD(AMD)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데이터 센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자 하락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알파벳이 실적 부진에도 자본지출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으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엔비디아 블랙웰 칩 기반 제품을 출하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

테슬라(TSLA)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 개입으로 유럽과 미국 진보 진영인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하락

퀄컴(QCOM)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휴대폰 칩 성장 우려가 부각되며 시간외 하락

ARM(ARM)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차익 실현 움직임에 시간외 하락

섹터 실적




국채 금리 하락과 AI 자본 지출 증가로 기술주 강세, 이어서 헬스케어, 부동산, 유틸리티, 금융, 경기 방어주, 산업재 순으로 강세

클라우드 매출이 부진했던 구글과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한 테슬라의 하락으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소비 순환재 섹터는 약세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 금리는 ADP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강했지만 재무부에서 발표한 분기 국채 발행 계획(QRA)의 발행 규모가 이전과 같이 유지되었고,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전반적으로 하락

미국 1월 ADP 비농업 고용은 18만 3천 건으로 예쌍치 상회, 이전 대비 상승

미국 1월 ISM 비제조업 PMI는 52.8로 예상치 하회, 이전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며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