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19,692.33 / +38.31(+0.1%)

S&P 500

6,061.48 / +23.60(+0.3%)

다우존스

44,873.28 / +317.24(+0.7%)

원/달러 환율

1,447.00원 / -13.80원(-0.9%)

공포 탐욕 지수

40p / +2p(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딥시크 공개 후 시장은 미국 AI기업들의 가성비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이는 곧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국가들이 자국에서의 딥시크 규제를 하기 시작했고 오히려 딥시크의 가성비와 보안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AI의 대규모 투자에 의해 AI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움직였다면 이제는 수익성과 효율성으로 주가의 움직임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딥시크의 등장이 과도한 우려였던 것은 맞지만 시장 트렌드를 바꾼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 반면 딥시크의 등장 이후에도 빅테크들의 AI 투자 확대 움직임은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자금이 줄어들면 시장에서 도태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 제가 테슬라에 투자를 꺼리는 이유가 바로 CEO 리스크 때문입니다. 여느 기업들에 비해 CEO 리스크가 너무 크고 특히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이를 즐기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죠...ㅎㅎ 테슬라는 많은 가능성과 성장 동력을 품은 기업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래만을 생각하기엔 너무 거대한 기업이고 현재의 수익성이 뒷받침되어 줘야 미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연일 애플은 악재성 기사가 쏟아지고 있네요... 미중 갈등에 애플의 등이 터지고 있습니다.


→ 지난해에도 금융전문가들을 모아 토론을 했지만 정작 변한 것은 없었고 투자자들은 오히려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해 부담을 주고 있고 이런 정책들이 국내 증시를 위한 것인지 세금을 더 걷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장경쟁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더욱 매력적인 상품이어야 하는 것처럼 국내 증시가 해외 주식보다 더욱 매력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해외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정책을 만들어 국내 증시의 유입을 늘리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의 반발만 살 뿐입니다.


오늘의 투자 명언


투자자가 대중의 히스테리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