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서적은 500 페이지가 넘습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저 스스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읽는 만큼 이번에는 집중해서 효과적으로 완독을 해 볼까 합니다.
스티븐 코비는 자신의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으로 '자신의 패러다임을 학습자의 입장에서 교사의 입장으로 전환 하라'고 이야기 있습니다.
'내면에서 시작하여 외면으로 향하는', 즉 자기가 이해한 다음 타인을 이해시키는 접근방법을 채택하고 학습한 후 48시간 내에 그 내용을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토의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 또한 하루에 읽은 만큼의 내용을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책을 완독할 때까지 얼마의 시간과 내용을 담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3월 달을 목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스티븐 코비가 이야기하는 패러다임의 정확한 의미,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의미 그리고 이러한 전환이 가지고 있는 위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 보고 함께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Pixabay 변화 @MattHrusc ]
자신의 일상과 그리고 삶을 성장 시키기 위해는 스스로 변화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태도와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자신의 패러다임에 대해 변화 해야 한다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패러다임'이란 '세상을 보고 해석하는 방식' 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보는' 것은 눈으로 본다는 것이 아니라 지각하고 이해하고 해석하는 의미에서 이 세상을 '보는' 것을 말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사물을 보는 방식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이거나 사물이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모습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즉 사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정하거나 단정 지어 버리는 다는 것이죠.
그리고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바로 이 가정 또는 단정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티븐 코비는 가정 또는 단정에서 태도와 행동이 시작 되기 보다는
'사람들이 사물을 보는 방식은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식(태도와 행동)의 근원이 바로 '패러다임'인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각자가 가진 독특한 경험의 렌즈를 통해 자기 식으로 사물은 본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좀 더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자신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에 대한 올바른 변화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그들이 갖는 시각을 더 개방적으로 받을 들임으로서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객관적인 견해도 갖게 된다고 하네요.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그림의 여인의 나이,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 여인처럼 보이시나요? 한번 댓글에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 보시길 바랍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서적을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도 서로 다른 다양한 답변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사물을 바라보는 생각과 해석하는 방식이 다를 것 입니다.
과연 정답이 있을 까요?
[ 출처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우리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변화 그것도 패러다임을 변화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도대체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아래의 예시를 보기 전까지는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어는 일요일 아침 뉴욕의 지하철에서 작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했다. 지하철을 탄 사람들은 조용히 앉아서 신문을 읽거나 생각에 잠겨 있거나 눈을 감고 쉬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한 중년 남자와 그의 아이들이 전철에 올라타면서 전철 내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엉망이 되고 말았다. 아이들이 마구 떠들어 대며 제멋대로 날뛰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중년 남자는 바로 내 옆에서 두 눈을 감은채 그런 상황에 대해 전현 신경을 쓰지 않았다. ~~~~
지하철 내의 다른 승객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많을 사람들이 짜증을 내고 있었지만 그 중년 남자는 전혀 아이들을 컨트롤 하지 않았다.
나는 더 이상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어서 그 중년 남자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선생님, 아이들이 저렇게 많은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좀 조용하게 할 수는 없겠습니까?"
그제야 그 남자는 마치 그 상황을 처음으로 인식한 것처럼 눈을 약간 뜨고 다음과 같이 힘없이 말하였다.
"그렇군요. 저도 뭔가 어떻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은, 지금 막 병원에서 오는 길인데 한 시간 전에 저 아이들의 엄마가 죽었습니다. 저는 앞이 캄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이들 역시 이 일을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순간에 나의 심정이 어떠했는지 상상할 수 있는가? 내 패러다임이 한순간에 바뀌었다. 나는 갑자기 상황이 다르게 보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고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나의 짜증은 사라졌고 화가 나는 내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어떻게 다스릴까. 걱정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자~~ 이 짧은 지하철의 애피소드를 보고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즉,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것은 환경, 상황, 사물들에 대해 다르게 보고, 자신의 기본적인 성향 (내적성향)이 변화함과 동시에 거기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태도와 행동만 변화 시켜 외적 성장만 변화 시키는 것이 아닌 내적 성향도 함께 변화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도와 행동의 근원인 패러다임을 다른 각도에서 보고자 하는 것이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패러다임을 기본적인 내적성향, 그리고 생각과 행동을 함께 변화시킬 때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개혁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하철의 에피소드 이야기에서 보았듯이 패러다임의 변화는 환경을 변화 시켰고,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다르게 변화 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고, 성장 시켜서 성공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함께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