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미국 증시는 GDP 지표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도 상승
미국 4분기 GDP 성장률은 2.3%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소비지출이 4.2%로 증가하여 경제의 견고함을 보여주었고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안정된 흐름을 보임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줌
마이크로소프트는 양호한 실적에도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세 부진으로 하락했으나, 메타는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에도 호실적과 AI 수익성 개선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함
테슬라는 부진한 실적에도 완전자율주행(FSD) 등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여 상승
전반적으로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장 마감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폭 일부 반납
미국 3대 지수와 러셀2000 모두 상승 마감
"연준이 인플레 대응 실패"…트럼프 vs 파월 신경전 본격화
“2월 6일까지 자발적 퇴사 기회”...트럼프·머스크식 공무원 해임 시작됐다
오픈AI 최대주주 바뀐다…소프트뱅크, 250억달러 투자 협상
유로존, 지난해 연 0.9% 성장…독일은 -0.2%
ECB, 5연속 금리 인하…예금금리 3%→2.75%
미국 경제, 지난해 2.8% 성장…4분기는 연율 2.3%(종합)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7천건…1만6천건↓
미국,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앞두고 WTI 0.36%↑
변동성에도 소폭 상승…빅테크 실적·트럼프 관세 부과 주목[뉴욕마감]
애플, 작년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아이폰 판매는 하회(종합)
마이크로소프트(MSFT)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락
메타(META)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핵심인 광고 매출이 전년비 21% 증가했고 페이스북 등 SNS 일 사용자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33억 5천만 명을 기록, 또한 딥시크의 핵심 기술을 자사 AI 모델 '라마'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승
브로드컴(AVGO) 메타가 브로드컴과 협력하여 자체 맞춤형 칩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NVDA) 장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본지출 확대를 발표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메타가 브로드컴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으로 마감
테슬라(TSLA)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완전자율주행(FSD)를 도입하고 로봇택시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애플(AAPL)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하락 마감, 장 마감 후 실적은 중국 매출 부진과 아이폰 판매가 감소했으나 맥과 아이패드, 그리고 서비스 매출의 주도로 EPS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시간외 상승
유틸리티, 원자재, 부동산, 헬스케어, 산업재, 경기 방어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소비 순환재, 금융, 에너지 순으로 전반적인 강세를 보임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진으로 기술 섹터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 금리는 유로존의 GDP 부진과 유럽중앙은행이 25bp 금리 인하를 결정한 가운데,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했으나 소비지출이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낙폭은 제한됨
유럽연합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0.9%로 예상치 하회, 이전 대비 변동 없음
유럽중앙은행은 예금금리를 3.00%에서 2.75%로 25bp 인하
미국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3%로 예상치 하회, 이전 대비 감소
미국 4분기 실질소비지출은 4.2%로 이전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중립(Neutral)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며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