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기사

우리나라의 미래인 10대들의

계좌에는 어떤 종목이 담겨있을까요?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한 서학개미 중 만 19세 미만 ‘아기 개미’들이

성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계좌는 명절 세뱃돈 등을 넣거나 부모가 나중에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증여하기 위해 자녀 명의로 개설한 것이다.

자녀에게 사주는 주식도 과거 삼성전자 카카오 등 국민주에서

테슬라 엔비디아 등 해외주식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지난해 미성년 고객 계좌 해외주식 평균 수익률은 38.99%에 달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나스닥지수 상승률(28.64%)을 10%포인트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이들의 수익률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가장 저조한 연령대는 20대(29.67%)였다. 그 뒤를 40대(31.48%), 50대(32.33%), 60대 이상( 32.58%), 30대(32.73%)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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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만 올해 특히 달라진점은

국내주식에 투자안하고

미국주식에 투자한다는것!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순으로

가장 많이 투자했고

수익률 역시 전연령대를 통틀어

39% 수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왜 어린 아이들의 계좌의

수익률이 높을까요?




미성년 개인투자자의 고수익 비결은 ‘장기 투자’다.

미성년 투자자의 해외주식 회전율은 34.7%로, 평균치(73.7%)를 한참 밑돌았다.

성인 투자자의 계좌보다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이 훨씬 적었다는 의미다.

성인 투자자는 보통 시장 변화에 따라 종목을 바꾸거나 비중을 조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가 상승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

현행 세법상 미성년 자녀에게 10년에 2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성인 자녀는 5000만원으로 한도가 올라간다.

태어나자마자 2000만원, 10세 때 2000만원, 20세에 5000만원을 증여한다고 가정하면 갓 성인이 된 자녀 앞으로 1억원 가까운 돈이 마련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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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맞습니다. 매매 회전율이 낮기 때문이죠

삿팔삿팔 하지 않고

사놓고 진득하니 놔두니

미국 우량기업이 알아서

계좌의 돈을 복리로 불려주고

있었던겁니다.

부모가 여유가 된다면

자녀에게 1억 원 가까운 돈을

증여해주고,

30대 중반쯤

결혼할 시점에 열어보면

5억 원은 훌쩍 넘어있을겁니다!



4.

애들 학원비에 쓸돈을

차라리 미국주식에 투자해서

부자로 만들어주라는데,


그런다고 엄청 큰 부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학원비도 적당히

주식투자도 적당히

해주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