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미국 증시는 지난주부터 주목받았던 중국산 저비용 고사양 AI 모델 딥시크에 대한 우려가 주말 동안 확대되면서 AI 산업에 대한 고평가 이슈가 부각되며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 출발
장중 딥시크가 불러일으킨 AI 수익화 이슈와 관련된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와 전력 시설 관련 유틸리티 섹터의 하락세는 지속되었으나,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경기 민감주는 상승하는 순환매 장세를 보임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하여 나스닥의 낙폭이 컸고, 이이서 S&P500, 러셀2000도 하락 마감
반면, 경기 민감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상승하며 전반적으로는 혼조세
中 인민은행, 춘절 앞두고 시중 단기 유동성 투입 확대
中 1월 제조업 PMI 49.1…4개월만에 '경기위축' 국면으로 전환
美 백악관 "콜롬비아, 트럼프 조건 모두 수용키로…이민자 추방 포함"
"TSMC, 올해 AI 반도체 매출만 43.6조원 넘어설 듯"
딥씨크는 AI의 스푸트니크, 美기업 경악…메타는 워룸 설치
중국 AI 쇼크에 美국채 "사자"몰려…10년물 금리 4.5%로
"美기술 대기업 올해 자본지출 430조원 초과"
中 딥시크 충격으로 주가 폭락하자 WTI도 2% 이상 급락
딥시크 충격, 나스닥 3.07%-S&P500 1.50% 급락(상보)
中 AI ‘딥시크’ 쇼크에 엔비디아 17%↓…시총 847조원 사라졌다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AMD(AMD) 등 AI 반도체 기업들은 딥시크 이슈로 향후 AI 투자를 줄이고 AI 모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급락
메타(META) 딥시크가 메타의 AI 모델 라마를 일부 활용했다는 소식과 같은 오픈 소스 모델이므로 더욱 빠른 개선 가능성이 기대되며, 메타가 딥시크의 기술을 분석하기 위한 워룸 4개를 AI 부서 내에 설치했다는 소식에 상승
GE 버노바(GEV), 컨스털레이션 에너지(CEG), 비스트라 에너지(VST) 등 AI 전력 관련 기업들은 딥시크가 데이터센터 수요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하락
애플(AAPL) 딥시크의 부상으로 빅테크 기업 가운데 상대적으로 AI 후발주자인 애플에게 유리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며, 대규모 자본 지출 없이도 아이폰 등 애플 디바이스에 AI 통합 계획을 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분석에 상승
일라이릴리(LLY), 존슨앤존슨(JNJ), 애브비(ABBV) 등 헬스케어 섹터는 국채 금리 하락과 이번 주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 청문회를 앞두고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이 반대한다는 소식에 상승
중국산 AI 딥시크 영향으로 반도체 섹터와 유틸리티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산업재, 에너지 순으로 약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경기 방어주, 헬스케어, 부동산 섹터는 강세
미국 국채 금리는 중국산 AI 딥시크 쇼크로 안전 자산 수요 심리가 확대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엔화, 원화는 강세를 보인 뒤 장 마감 후 약세 전환
공포 탐욕 지수는 하락했으며 중립(Neutral)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진입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