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0,009.34 / +252.56(+1.2%)

S&P 500

6,086.37 / +37.13(+0.6%)

다우존스

44,156.73 / +130.92(+0.2%)

원/달러 환율

1,438.00원 / +0.10원(+0.0%)

공포 탐욕 지수

43p / +3p(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트럼프는 취임 전후로 꾸준히 AI 투자 계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바뀌었고 또다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과 같은 지수 상승세는 AI와 관련된 섹터로 투자금이 몰리면서 그 외의 섹터와 큰 격차를 내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 기사에서 CAPE 비율이 S&P500지수를 기업들의 과거 10년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하고 역사적인 단순 비교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약점에도 미국 증시가 현재 비싸다는 점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다고도 하는데요, CAPE 비율의 의미대로 기업들의 과거 10년간 성과를 기준으로 하려면 앞으로 미래의 10년도 동일할 것이라고 가정을 해야겠죠. 앞으로의 10년의 성과가 과거와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투자는 합리적인 자산증식의 수단이 아닐 것입니다. 과연 과거와 미래의 성과가 같을까요?


→ 트럼프가 파격적인 AI관련 투자를 발표하면서 AI섹터는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AI의 발전으로 이전부터 중요한 포인트로 여겨졌던 데이터센터가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AI산업에서 데이터센터의 건설이 핵심이라면 데이터센터 건설은 전력 공급이 핵심입니다. 이에 관련한 기업들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미 TSMC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TSMC의 전력 소비량은 대만 전체 전력 수요의 10%에 육박하고 2030년에는 전력 소비량이 267% 급증이 예상되며 이는 대만 전체 전력 수요의 25%를 차지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AI의 발전은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와 연결되는데 앞으로 에너지 공급 문제와 환경문제가 어떻게 맞물릴지 추세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2015년 이후 하락세였던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산율 반등의 원인으로 정부의 저출생 대책을 꼽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긴 하지만 아직은 안심하기에도 정부의 정책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하기에도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청년들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왜 그렇게 낮았는지를 파악하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또다시 저출산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의 투자 명언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피터 린치-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