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내가 성공하겠다고 마음먹고 항상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은 늘 망했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과 다른 길을 갑니다.
신세를 한탄하는 것보다 재테크 방법이든 전문적인 지식이든 투자에 대한 방법이든 항상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라인드,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은 현실과는 다릅니다. 모두가 몇억씩 가지고 있지 않고, 모두가 재테크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많은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전문직이거나 대기업을 다니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나 온라인에서나 단점은 숨기고 장점만 자랑하고 싶은 것은 똑같습니다. 타인의 꼭대기와 나의 바닥을 비교하니 열등감과 좌절감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테크를 잘하고 돈을 잘 버는 것은 직업보다 장기적인 공부와 경험이 중요합니다. 늘 부러움만 가지고 사는 사람은 발전이 없죠.
어릴 때 공부를 안해서 전문직이나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했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생이 망한 것은 아니죠. 청소부이면서 수십억의 자산을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
직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즐겁게 열정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거의 모든 일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켄터키 주 오네이다 침례교 기숙학교에서는 9살 때 모든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내 일이었으니, 즐겁게 일했습니다.
데니스에서는 접시닦이, 버스보이, 웨이터도 했습니다. 모든 일들을 좋아했고, 제가 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고 그게 몸에 배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고 열정을 가진 직업을 택해야 합니다. 위대한 일을 하고 싶다면 쉽지 않고, 항상 즐거울 수는 없어요. 저는 매일 행복하지는 않지만, 항상 회사를 사랑합니다.
최고의 직업을 가져야만 행복한 것은 없어요. 고통을 겪어야 하고,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고, 힘든 일도 해내야 합니다.” - 젠슨 황
여기서 문제는 ‘나름대로’, ‘~하고 싶은데’ 입니다.
노력이라는 것은 너무 주관적이라, 스스로 판단하면 안되고 내 롤모델이나 내가 원하는 위치에 있는 성공한 사람의 노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나름대로라는 것은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애매한 노력을 하면서 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노력도 안하면서 부자가 되고싶다, 가족들에게 잘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표현도 안하면서 가족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과 그냥 유튜브나 쇼츠 영상 보듯이 공부하면서 똑똑해지길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30대면 너무 젊습니다.
30대가 아니라 40대, 50대에 꽃을 피운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투자를 하더라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 10~15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미쳤다고 할만큼 치열하게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