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둔촌 올림픽 파크 포레온 단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현재 올림픽 파크 포레온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이라 이사 차량이 많이 보였는데요. 신축 대단지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와 시설이 좋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지
입주 시기: 2024년 11월
용적률: 273%
건폐율: 18%
세대수: 12,032세대
✅️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부터 167㎡까지 다양하며, 특히 전용 84㎡ 세대가 약 4,370세대로 가장 많습니다.
올림픽 파크 포레온 매매 시세
34평형: 약 23억 원
38평형: 약 26억 원
✅️ 최근 시세는 변동성이 있으며, 전용 95㎡의 경우 최고가 대비 약 7억 원 하락해 거래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1년 사이에 약 5억 원 상승하며, 단지의 인기와 최근 부동산 상급지의 거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분위기
직접 둘러보니 상가는 대부분 공실 상태이고, 입점된 상가로는 부동산 중개업소만 간간히 보였습니다.
아직 많은 세대가 입주하지 않아 휑한 느낌이 들었고, 상가분양이 다 완료되지 않은듯 했습니다.
올림픽 파크 포레온 입주 시기인만큼 사람들보다는 이사 차량과 가구 운반 차량만 간간히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은 지하철 9호선을 타고 갔는데 초 역세권에 아파트까지 들어가는 시간을 재보니 약 5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었고, 피트니스, 도서관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띄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2019년 12월 말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의 올림픽 파크 포레온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재건축 과정에서 공사 중단과 같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대규모 입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근 부동산에 들러서 문의하니 올림픽 파크 포레온 매매와 전세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용 84㎡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높은 매매가로 인해 매매를 주저하는 수요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향후 교통망 확충 및 주변 개발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입주시기가 끝나면 더욱 좋아질 지역으로 보여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림픽 파크 포레온 입주가 드디어 시작했네요.
청약 당시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포기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세를 보면 1년 만에 5억 원이 상승한 것을 보면, 올림픽 파크 포레온의 가치가 입증된 셈입니다. 비록 높은 금액이 부담스럽지만, 입지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