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파산,
노후빈곤이 아닌
노후풍요를 얻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산 굴리는 순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 자산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주식투자'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자본으로 가능하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입니다.
(저도 2008년도 대학생일때 시작했으니;;;)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근로소득으로 종자돈(seed money)을 만든후에
그 돈을 주식투자에 투입하기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안전판 만들기
대다수는 예적금을 통해 시드머니를 만든 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재테크를 합니다.
주식 ▶ 부동산 ▶ 연금
하지만 저는 역순으로 준비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연금 ▶ 부동산 ▶ 주식
저도 대학교때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사회초년생, 회사 관리자자리까지 오는동안
약 15년간 주식투자를 해왔는데
많이도 깨먹었습니다.
주식투자는 많이 한다고 오래한다고 절대 투자금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현대차 등 우량주만 적립식으로 모아가면 다른 얘기입니다. 10년이상 우량주만 적립으로 모았다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연금을 제일 먼저 넣어야 하는 이유는
젊어서 시작할수록,
즉 더 오랫동안 납부할수록
노후 보장금액과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연금에 돈을 넣으면
나같은 직장인은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는 어떻게 만드냐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허나,
월급 200만원 받아서 연금에 50%인 100만원을 다 넣으라는게 아니라
단 10%인 20만원만 불입하라는 겁니다.
연금은 주식과 달리 금액보다 기간이 더 중요합니다.
▶주식은 기간보다 금액(수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렇게 10년, 20년 차곡차곡 쌓인 연금은
당신이 투자하는데 있어 훌륭한 안전판 역할이 되어줄겁니다.
기본적인 연금을 마련했다면
이제 실거주 부동산을 마련할 차례입니다.
2) 실거주 만들기
자본은 결국 땅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때 실거주 집 한 채를 빠르게 매입해 놓으면
재테크 면에서 합리적이고 효과적입니다.
(저도 늦게 매입한걸 후회합니다. ㅠㅠ)
실거주 부동산은 물론 투자목적도 있지만
그보다 주거 안정성, 심리적 안정성이라는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또한 향후,
큰 투자기회가 생기면 레버리지를 일으켜 기회를 도모할수도 있구요.
물론 대출을 받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레버리지 없이 부자가 된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상속 증여 받지 않는이상!!)
3) 주식 투자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은
연금 계획으로 노후소득을 마련해 놓고
부동산 실거주 한채로 거주 안전성을 확보했으면,
본격적으로 주식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자본이 많은 사람은 방어적으로
돈을 지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짜지만
자본이 부족한 사람은 공격적으로
돈을 불리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돈이 없을수록 방어적으로
그리고 돈을 지키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세요.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따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