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이번 시간 '책 속의 투자 교훈'에서는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라는 책 중에 '벤저민 그레이엄의 세 가지 교훈'이라는 가르침에 대해 교훈을 얻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웃집 워런 버핏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계신 숙향님은

35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셨던 개인 투자자로서 기록적인 투자 수익률을 보여준 재야의 고수였습니다.

현재는 일반 투자자들의 위해

투자 전문가로서의 투자에 대한 철학과 교훈은 전파하고, 올바른 투자의 길을 가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숙향님의 서적들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은 올바른 투자 습관과 가치 투자에 대한 방법들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세 가지 교훈

[ 출처 :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 p95~96 ]




교훈 1

기업 소유권으로서의 투자

투자와 투기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로지 투기가 아닌 투자만을 하라. 투자는 사업과 닮았을 때 가장 현명한 것으로 주식을 가격에 따라 사고파는 종이 쪼가리가 아닌 진짜 회사에 대한 소유권으로 봐야 한다.

교훈 2

미스터 마켓

의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해서 투자해야 한다. 우리가 기업의 실질 가치를 알고 있다면 이익이 되는 경우에 한해서 그 주식을 사거나 팔면 된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미스터 마켓의 변덕에 같이 흔들리지 말고 그를 현명하게 이용하라. 변동성을 이용하라.




교훈 3

안전마진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은 가치에 비해 가격이 싼 주식. 즉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은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투자금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안전마진에 기반해서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1994년 워런 버핏은 그레이엄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바친 헌사에서 위의 세 가지 교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의 소유권으로서의 투자, 미스터 마켓, 안전마진 『 벤저민 그레이엄의 세 가지 교훈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가치 투자 서적을 읽으면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주식 시장의 시세를 보다 보면 마음과 행동은 어느덧 투기를 쫓고 있는 자신을 볼 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투자 여정 속에서 반드시 겪는 투자의 경험입니다. 다만 이러한 경험은 투자의 실수와 후회를 남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투자의 실수와 후회는 반드시 투자 복귀를 통해 다시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실수와 반성을 반복하면서,

올바른 투자 습관을 쌓아간다면 어느덧 시나브로 투자자들의 자산 또한 조금씩 불어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자산의 상승 속도 가파르게 오르는 시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경험은 워런 버핏을 비롯한 가치 투자자들의 대가들이 흔히 말하는 복리의 마법인데요. 복리의 마법은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에서 나타나는 '투자의 비법'중 가장 최고의 방법입니다.

투자는 한때가 아닌 평생 투자이어야 합니다. 인생의 여정과 함께 투자 여정 또한 인생과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내를 통해 시간에 투자하는 것, 머리로는 단순하다고 생각하지만 투자의 마음으로는 가장 어렵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인 투자 경험과 공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투자 방법을 통해 인생의 여정과 함께 투자의 여정도 함께 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