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 기분이 어떨까요?

저도 27살에 회사에 입사 후

사회초년생때,

한창 유행하던 텐인텐(10 in 10)카페에 가입해

10년안에 10억 모으기 열풍에 동참했었죠.

그리고 신기하게도

직장생활 10년만에 10억 원을 달성하고

그로부터 5년도 지나지 않은은

지금은 순자산 20억 원도 넘은 상황입니다.

물론 주식의 영향도 있었지만

부동산의 폭등이 가장 주요한 요인이었습니다.


2.

순자산 10억 원이 넘어간다고

삶의 질이 막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기분은 좋지만

그것도 짧으면 1주일

길어야 1달이면 끝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순자산이 20억 원 넘은 지금도

크게 체감되지 않는데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현금흐름이 높아지지 않았기 때문일겁니다.

부동산과 주식의 평가액이 급등해

순자산이 10억, 20억을 찍어도

매월 들어오는 현금이

월급 외 소소한 배당소득이 전부라면

크게 체감되기 힘들겠죠


3.

그럼에도 현금흐름을 늘리는 투자로 선회하지 않고

시세차익형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는

저는 아직 젊고

앞으로 10년 이상은 더

근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퇴직 1년전에는

보유중인 부동산도 매도(혹은 반전세),

주식도 성장주에서 배당주로 리밸런싱을

진행해 현금흐름을 확보할 겁니다.

목표는 월 500만원!

4.

월 500은 어떻게 마련할거냐면

아래 은퇴 테이블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 부동산: 매도를 할수도 있기에 보수적으로 0원

2) 퇴직연금: 55세부터 100만원

3) 개인연금: 200만원

4) 배당소득: 성장주 매도 후 배당주 매입해 200만원

= 합계 500만원

70세 이후에는 국민연금을 받을거라는

가정하에 위와 같이 은퇴 테이블 마련


결론.

물론 실거주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회사 입사 후 빠르게 실거주를 마련하고

40대까지 최대한 자산 규모를 키운다음

50대부터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

하는게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투자전략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