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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엔비디아를 비롯한 전 세계 테크 기업들은 모두 로봇 산업에 진출했습니다.
25년부터 노르웨이에서는 내연기관차 판매가 중지되었으며, 매년 전기차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30년대가 되면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는 사라질 것이고 9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며, 전기차의 가치는 자율주행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나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주가는 20년 동안 3배 올랐고, 지금은 성장이 없는 배당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1Q24 현대자동차 컨퍼런스콜 : 앞으로도 전기차 수요 감소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SUV 판매 비중은 계속 늘릴 것이며, 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내연기관에 동등수준인 하이브리드차 판매도 늘려가면서, 전체적으로 인센티브 레벨은 관리하는 범위 내로 들어오도록 하겠다.
1Q24 테슬라 어닝콜 : 전 세계적으로 EV 채택률은 압박을 받고 있고, 대부분 자동차 제조업체는 EV를 철회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전략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전기차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누군가는 여전히 하이브리드가 최고라고 하고, 누군가는 전기차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합니다.
1년 동안 테슬라는 슈퍼 클러스터를 건설하고, FSD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로보택시와 로보밴을 공개했습니다.
X나 유튜브를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FSD v13.2.4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FSD Supervised is human confidence paired with the precision & reaction time of neural nets”
FSD(감독)는 신경망의 정밀함과 반응 속도를 결합한 인간의 자신감과 같습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부드럽고, 반응이 빨라지고, 안전해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올해 감독이 필요없는 FSD를 발표하고, 전 세계 수백만대의 테슬라는 자율주행차가 되며,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겁니다. 이게 진짜 미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국내에서 70만대, 해외 343만대를 팔았고, 기아는 작년에 국내에서 54만대, 해외 254만대를 팔았으며, 제네시스는 13만대를 팔았습니다. 총 700만대 이상을 팔았지만 순수 전기차 비율은 낮습니다.
미국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량을 보면 모든 브랜드를 다 합친 것과 테슬라가 똑같습니다. 테슬라가 618,000대, 현대기아는 123,000대입니다. 가장 성장률이 눈에띄는 것은 중국 브랜드인데, 그 이유는 저렴한 전기차를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BYD는 국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아토3, 씰, 돌핀, 시라이언7 4종인데 가격은 2,600~5,100만원 정도입니다. 성능도 우수하고,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앞으로 저렴한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는 중국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은 확실합니다.
즉, 앞으로 자동차 시장의 미래는 로보택시,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가성비 좋은 전기차로 나뉠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차를 좋아하게 될지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코스모스 플랫폼을 발표했는데, 물리적 AI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스마트 팩토리 등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자동하는 AI 개발을 지원합니다. 지원하는 것이지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이라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합성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14일 만에 2,000만 시간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엔비디아 코스모스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테슬라처럼 수백만대의 순수 전기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슈퍼 클러스터를 건설하고 AI4, AI5, 도조와 같은 슈퍼컴퓨터를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를 제외한 자동차 제조업체는 테슬라 FSD 라이선스를 구매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엔비디아 코스모스 플랫폼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경우의 수를 인간이 모두 상상할 수는 없습니다.
미래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미래는 소수의 기업이 지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