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을 사랑하지만

삼성폰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김.종.국.





2.

김종국은 작위적인거 싫어하고

굉장히 솔직담백한 연예인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때 유년시절 같은 아파트에 살았어서

1~2번 본적도 있었는데,

정말 몸이 좋더라구요.

(참고로 친형은 의사입니다.)

몸관리 철저하고,

인간관계도 최소화하고,

재태크 등 일절 하지 않아

사기피해도 안당하고

그런 김.종.국도

삼성전자 주식은 있습니다.




3.

삼성전자 주식은 대한민국 개미투자자들중

500만명이 보유한 국내 1위 기업입니다.

총 인구의 10%가 보유한다는건 정말 어마어마한겁니다.

그런 삼성전자가 이렇게 죽을 쓰면서

신저가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

삼성폰의 라이벌(?)인 애플의 주가는 고공행진해

상대적 박탈감이 극에 달합니다.



삼성전자 그래프를 딱 뒤집으면

애플 그래프랑 똑같게 됩니다.


4.

삼성전자

애플처럼 독자적인 아이폰 생태계를 만드는데도 실패했고,



TSMC 파운드리 1위 기업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오히려 매해 더 벌어지고 있음;;;)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중인

SK하이닉스에도 기술력으로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5.

물론 HBM 기술력은 따라잡아 엔비디아 납품을 할거고,

갤럭시 폰에도 AI를 탑재해 판매율을 올리며

저조한 실적도 조금씩 개선되겠지만

명실상부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1위의

그 이미지와 브랜드 파워는

되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겁니다.

삼성이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TSMC의 파운드리 점유율을 뺏어내는거

단 1가지 입니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때이고

주주(투자자)분들은 좀더 높은 잣대로

삼성기업을 평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