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이번 주 (13일 ~ 17일) 미국 및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 12월 생산물가지수 PPI 발표, 12월 소비자물가 CPI 발표, 12월 소매 판매 등 경제 및 물가 상황에 판단이 되는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요 국가로서 중국의 24년도 4분기 GDP 발표, 한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가 예정되어 있네요.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줄 이벤트가 이번 주에는 많이 있는 듯한데요.
이에 '미국 12월 PPI · CPI 발표 예정, 중국 4분기 GDP,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등 주간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주간 주요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 출처 : 연합뉴스 2025.01.12. ]
1) 1월 13일 (월)
●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
2) 1월 14일 (화)
●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3) 1월 15일 (수)
●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 연준 베이지북 발표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닐 카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4) 1월 16일 (목)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 미국 12월 소매 판매
●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 개최
5) 1월 17일 (금)
● 중국 24년 4분기 GDP 발표
●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및 전망 [ 출처 :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분석기획실장 ]
1) 미국 12월 CPI 추가 상승 여부에 주목. 연준 베이지북과 12월 소매판매 관심
● 1월 15일 미국 12월 CPI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10월 저년 동월대비 2.6%로 7개월만에 반등 후 11월 2.7%로 상승. 금번에는 2.9%내외로 3개월 연속 추가 상승 예상
- 근원 CPI는 지난 9월 ~ 11월 3.3%로 그간의 둔화세가 멈춘 후 금번에도 비슷한 수준 예상
- 1월 14일 미국 12월 PPI 발표. 지난 9월 전년동월대비 1.8%로 상승해 그동안의 둔화세에서 전환후 10월 2.4%, 11월 3.0%로 3개월 연속 상승해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
● 1월 16일 미국 소매판매 발표. 지난 11월 전월대비 0.7%로 큰 폭 반등했으나 금번에는 0.5%내외로 둔화될 전망. 한편 11월 0.4%로 상승했던 핵심 소매판매의 향방에 관심
● 연준은 1월 15일 베이지북 발표. 지난 12월 보고서에서는 12개 지역 중 2개 지역의 정체 또는 하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평가한 바 있음
2) 중국 4분기 GDP 반등폭에 관심. 12월 주요 경제지표도 발표
● 1월 17일 중국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4.7%, 3분기 4.6%로 둔화세를 보였으나 4분기에는 경기부양 영향으로 5.0 ~ 5.1% 수준으로 반등 예상
● 1월 17일 중국 12월 소매판매 발표. 지난 10월 전년동월 대비 4.8%에서 11월 3.0%로 비교적 큰 폭 줄었으나 금번에는 경기부양 기대, 연말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3.5% 내외로 반등 예상
- 12월 산업생산은 10월 5.3%에서 11월 5.4%로 상승한 이후 비슷한 수준 가능성. 12월 고정자산투자는 11월 3.3% 이후 소폭 둔화 또는 정체 예상
● 1월 13일 중국 12월 교역지표 발표. 수출증가율은 지난 11월 전년동월대비 6.7%로 둔화된 후 7%대로 반등 가능성. 수입증가율 11월 -3.9%에서 4개월 연속 마이너스 폭 감소 예상
3) IMF는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 세계은행은 세계경제전망(GEP) 발표
● IMF는 1월 17일 세계경제전망 발표. 작년 10월 금년 세게 경제 성장률을 3.2%로 0.1%p 낮춘 후 금번 조정에 주목. 미국 2.2%, 유로존 1.2%, 중국 4.5%, 한국 2.0%도 관심
● 세계은행은 1월 14일 세계경제전망 발표. 작년 6월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2.7%(PPP 3.2%)로 전망 후 조정 방향에 주목. 미국(1.8%), 유로존(1.4%), 중국(4.1%) 조정도 관심
4) 영국 국채 시장 불안 전개에 관심. 프랑스 정부는 정책 발표
● 영국 정부재정, 고물가, 경기침체 우려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8%대로 08년 이후 최고, 파운드화는 23.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어 금주 향방에 촉각
● 프랑스 바이루 총리는 1월 14일 의회에서 정책방침 발표. 지난달 출범한 바이루 내각은 여권 위주의 각료 구성, 예산안 등으로 또다시 야권의 불신임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발표에 관심
5) 한은 금통위 3회 연속 금리인하 여부에 주목. 미국 은행 4분기 실적 본격화
● 1월 16일 한은 금통위 회의 개최. 작년 10월과 11월 25bp 씩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3.0%) 성장 하방위험, 트럼프 정책, 정치불안과 원화 약세 사이에서 고민 예상
● 1월 15일 JPMorgan Chase, Goldman Sachs, Citigroup, Wells Frago 16일 Morgan Stanley, Bank of America 등 미국 은행들의 4분기 실적 발표 본격화. 전기대비 개선 예상 속 은행별로 격차가 클 가능성
6) 미국 상원, 트럼프 각료 인준청문회 시작.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리스크 발표
● 미국 상원은 1월 14일 국방(헤그세스), 보훈(콜린스), 내무(버검), 15일 국무(루비오), 국토안보(노엠), 법무(본디), 에너지(라이트), 교통(더피) 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개최
● 세계경제포럼(WEF)은 내주 다보스포럼을 앞두고 1월 15일 2025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발표. 1,200여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금년 글로벌 리스크 순위, 리스크별 발생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공개
지금까지 '미국 12월 PPI · CPI 발표 예정, 중국 4분기 GDP,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등 주간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는 주식시장에 변동성을 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기에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한국은행이 이번 금통위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인하를 할지, 아니면 한 번 정도 쉬어갈지 지켜보아야겠네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