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마천뉴타운은 아직은 5호선 끝자락이라 교통이 그렇게 편리한 곳은 아니다. 하지만 강남 3구의 송파구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감일과 위례와 함께 엮이며 개발이 진행 중이다. 마천초등학교 및 마천역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남쪽 건너에 있으며 서쪽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 위치한다.

마천거여뉴타운은 거여 2-1, 거여 2-2, 마천 1, 2, 3, 4, 5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까지 합하여 총 8개로 이루어진다. 이들 8개 구역은 재개발이 완료되어 입주가 이루어진 곳도 있고 아직 진행하고 있는 곳도 있다.

오늘은 마천거여뉴타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계약취소 무순위 줍줍 시세차익 5억 이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마천거여뉴타운

마천거여뉴타운에서 현재 입주가 이루어진 곳은 거여 2-1구역과 거여 2-2구역이다. 거여 2-1구역은 송파 시그니처롯데캐슬이라는 이름으로 21년 1,945세대의 아파트가 되었다. 거여 2-2구역은 20년 1,199세대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이라는 이름으로 입주를 완료했다. 이 구역 모두 과거 쪽방촌이었지만 재개발로 인해 사람이 살기 좋은 아파트 대단지로 탄생했다.


마천 4구역은 현재 관리처분인가까지 받고 가장 속도가 빠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천 4구역은 1,372세대의 아파트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 단지이다.

아직 사업초기로 진행상황이 한참 남은 곳은 신통기획에 선정된 마천5구역과 마천 2구역이다. 마천 2구역은 작년 9월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이 이루어졌다. 변경안에 따르면 마천 2구역은 최고 39층, 1,652세대의 대단지로 탄생하는데 마천거여뉴타운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지하철 5호선과 마천초등학교 주위에 위치한다.

처음에는 마천2구역은 뉴타운 취소까지 될 뻔 했고 신통기획에도 탈락하는 아픔이 있었다. 그래도 재개발 추진위원회에서 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후 다시 신통기획에 선정되어 속도가 점점 붙고 있다. 마천 5구역은 마천시장 서쪽에 위치한 곳이고 마천성당 일대를 제척하여 종교시설의 알박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려 한다.

거여새마을구역은 24년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시공사는 삼성물산, GS건설이 가장 유력하다.) 마천3구역으로 공공재개발을 통해 개발이 이루어진다. 1,654세대의 아파트이며 공공재개발이라 임대주택비율이 높은 곳이지만 관의 도움을 통해 인허가가 빨리 진행될 확률이 높다.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마천거여뉴타운에선 거여 2-1구역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과 2-2구역 송파 파크센트럴이 입주를 마쳤고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전용 84가 16억 8천만원도 신고가로 거래될 정도로 엄청난 시세상승이 있었다. 이번에 무순위 줍줍으로 나온 송파파크센트럴도 당첨된다면 시세차익으로 기본적으로 2억 이상은 따놓은 당상이다.


30평이 가장 최근 15억 대로 거래되었는데 약 평당 5천만원 수준이고 거여역, 마천역, 트램까지 트리플역세권에 광역교통망도 점점 편리해지고 있다.


세종~안성, 서울-양평고속도로, 시흥-송파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연결,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위례신도시와 마천거여뉴타운의 교통은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복정역 일대에는 포스코, 현대, 대림의 일자리 호재가 있는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체는 현대이며 복합환승센터에는 대림에서, 위례비즈밸리는 포스코에서 건설을 시작한다.


이러한 호재를 가지고 있는 송파 파크센트럴은 새해 첫 로또청약으로 아쉽게도 서울 무주택자에게만 해당된다. 분양가가 9억 후반대라 생각하면 시세차익은 거의 5억~6억 이상의 로또이다. 그런만큼 투기과열지구라는 규제가 있고 계약금도 상당히 비싸다.

분양가


2017년 분양가라 상당히 저렴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17년도 당시에 9억 이상의 분양가라 이걸 누가 사냐 싶었지만 7년~8년이 지난 후 지금에는 굉장히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엄청난 유동성으로 인한 고인플레이션의 결과로 분양가는 앞으로도 오르고있다. 하지만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확장비 포함하여 분양가는 9억 8천만원이라 현재 등기가격이 15억~16억이란 것을 보면 5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분양일정

※ 입주자공고일 : 25년 1월 9일

※ 청약일정 : 25년 1월 14일

※ 당첨자 발표 : 25년 1월 17일

※ 계약금 납입일 : 25년 1월 20일~24일

주의사항


투기과열지구라 신용대출 1억 이상으로 받고 계약금을 주택 매수하는데 쓴다면 대출금을 회수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서울 무주택자만 가능한 단지라 전국 줍줍이 아니다. 그래도 다자녀 기준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만큼 조건이 덜 까다로워졌고 세대원인 부부도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이 무려 30%라 9억 8천만원의 30%인 2억 9,400만원을 계약금으로 빠듯하게 내야하는 단점이 있다. 6일에서 10일 안에 계약금 약 3억을 납부해야하고 재당첨제한 10년, 거주의무 3년이 있다. 대신, 실거주의무가 3년으로 유예되었기에 전세를 3년 동안 줄 수 있고 그 이후 실거주해야한다. 전세가가 6억인 만큼 계약금 3억을 제외한 잔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