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 2024년

특히 미장이 유독 좋고

국장은 유독 어려웠습니다.

더 걱정인건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지난해 같은 투자금으로 국내 증시 대표 대형주 대신 미국 증시 대표 대형주에 투자했을 경우 7배가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는 계산이 나왔다.

종목별 수익률 격차에 더해 ‘강(强)달러’ 현상까지도 ‘서학개미(미국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환경으로 작용했던 셈이다.

이날 헤럴드경제는 올해 초 한·미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각각 1억원(종목별 1000만원 균등 투자)씩 투자했다는 가정하에 지난 14일까지 기록한 수익률을 산출했다.

가상의 인물 A 씨가 투자한 국내 증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KB금융, 네이버, 신한지주다.

B 씨가 투자한 미국 증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버크셔해서웨이, 테슬라, 브로드컴, 일라이 릴리다.

국내 증시 10개 종목에서 A 씨가 번 수익금은 632만6000원(평균 수익률 6.33%)이었다.

반면, 미 증시 10개 종목에서 B 씨가 번 수익금은 무려 5215만4000원(수익률 52.15%)에 달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단 한 종목도 ‘마이너스’ 수익률이 없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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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의 A씨와 B씨가

각각 1억 원을 2024년 초에 투자

국내 증시 상위 10개

미국 증시 상위 10개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A씨 수익률(한국) : 6.33%

B씨 수익률(미국) : 52.15%


차이도 정도껏 나야지.

이정도면 8배 이상 차이나는거네요.



3.

눈치빠른 개미들은

아이들 데리고 이민은 못가더라도

'주식이민'은 떠난다고 합니다.




주식을 트렌드를 따라서 투자하면

꼭 고점에 물리거나

욕심부려 매도를 못하고 손실을 보게 되기에

남들과 다르게

'역발상'으로 투자하는게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불가피한 요소이긴 하나,

한국인들이 미국기업에 투자하는건

그 자체로 자산배분 효과 +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것

의미하기에 트렌드라고 하기보다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4.

한국에 있는 기라성 같은 대기업들중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수출기업들의 경우

이미 글로벌 브랜드를 굳건히 다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곳곳에 뻗어나간지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아쉽게도 미국기업에 비해 확장성 측면에서

확실한 한계가 명확하긴 합니다.


결론.

글로벌 시대에는 국경의 경계가 없기 때문에

내가 영어를 못해도

미국에 가본적이 없어도

미국 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이건 단순히 '부의 증식' 차원이 아니라

'의식의 확장' 면에서도

엄청난 기회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한국에서

주식 투자는 미국에서

암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