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美 재정적자…세계 경제에 실제적 위험"

1. 미국 경제 석학들은 트럼프노믹스의 재정지출 확대, 관세 부과, 이민자 추방 정책이 재정적자 확대, 수입품 가격 인상, 노동력 부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2. 데이비드 카드 교수는 세금 인하와 재정적자 증가가 국채 시장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3. 샤팟 야르 칸 교수는 대중국 관세 부과가 생산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4. 킴벌리 클라우징 교수는 이민자 추방 정책이 노동력 감소와 GDP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5.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연방은행 총재는 유럽과 중국의 경제 둔화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경고했다.

6. AEA 연례총회에서 관세 정책의 후폭풍으로 기업 수익성 악화와 고용 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 셀린 푸아이 교수는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GDP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며, 내구재 생산 부문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밝혔다.

8. 저스틴 피어스 이코노미스트는 관세 인상이 소비자 가격 상승과 기업 비용 증가로 이어져 소기업에 특히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9. 모리스 옵스트펠드 연구원은 관세 정책의 실패 시 트럼프 행정부가 약달러 정책으로 초점을 돌릴 가능성을 제시했다.

10. 메리 데일리 총재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며, 상반기 경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수처 "체포 불응땐 구속영장"…尹 "헌재 출석할 것"

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의 유효기간 만료일인 6일, 체포 재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2. 공수처는 3일 첫 체포 시도 실패 이후 경호처 고위 관계자들을 입건하며 경호처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3. 공수처는 체포영장이 실패할 경우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4.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와 경찰 관계자 150여 명을 고발하며 영장 집행의 위헌성과 위법성을 주장했다.

5. 법원은 윤 대통령 측의 체포영장 집행 이의 신청을 기각하며 공수처의 영장 집행 적법성에 힘을 실었다.

6. 경찰은 경호처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현행범 체포 가능성을 검토하며 체포영장 집행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7. 여야는 각각 공수처의 체포 시도에 대해 비판하며, 민주당은 집행의 미진함을, 국민의힘은 무리한 영장 집행을 문제 삼았다.

8. 공수처의 체포 시도가 실패하면 구속영장 청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나 법원 기각 가능성도 변수로 남아 있다.

9. 경호처는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을 방침을 고수하며 공수처와의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

10. 공수처와 경호처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 체포 여부와 법적 공방이 주목받고 있다.

"의사보다 낫네"…45초 만에 병 찾아내는 '능력자' 정체

1. 대만 헬스케어 기업 페이스하트가 CES 2025에서 얼굴 셀카로 45초 만에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카디오미러'를 공개했다.

2. CES 2025에서는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들이 예방과 진단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중국 산무는 소변 분석으로 신장 질환과 관련 지표를 추적하는 AI 로봇 ‘S1’을, 미국 덱스콤은 생활습관 관리 연속혈당측정기를 선보인다.

4. 폴란드 스타트업 스테토미는 AI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는 기기를, LG전자는 감정 분석 및 조언 플랫폼을 공개한다.

5.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며, 인실리코메디슨 등 여러 기업이 혁신적 성과를 내고 있다.

6. AI 기반 원격진료 시스템은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온메드와 메디코스바이오텍이 관련 기술을 CES 2025에서 발표한다.

7. AI는 환경오염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CES 2025에서 관련 사례가 제시된다.

8. 헬스케어와 의료 혁신의 핵심은 치료에서 진단과 예방으로 전환하고, AI로 효율화 및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9. 전문가들은 AI가 의료 혁신을 통해 평균수명 120세 시대를 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0. AI 기반 기술의 발전으로 헬스케어 분야가 빠르게 진화하며 신약 개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美·中 2600억달러 수출시장…양자택일 순간 온다

1.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통신 장비에 금수조치를 내리고 관세를 부과해 일본 ICT 산업 매출이 20% 감소했다.

2.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시장 분할 가능성이 커지며 한국의 수출이 타격을 받을 우려가 있다.

3. 한국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각각 완제품과 중간재를 수출하며, 두 시장이 한국 수출의 40%를 차지한다.

4. 미국과 중국, EU의 자국 중심주의 강화로 전통적인 다자무역 체제가 약화되고 있다.

5. 미국의 관세 장벽이 확대되면 세계 GDP와 한국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중 무역 전쟁은 한국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6. 한국은 RCEP, IPEF에는 참여했으나 CPTPP에 불참해 경쟁국들과 교역 네트워크에서 차이를 보인다.

7.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통상 지도를 넓히고, 소다자무역 체제를 통해 맞춤형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8.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와 같은 협력 체제 활용 및 에너지·자원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역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9. 글로벌 사우스 지역은 한국의 무해한 이미지와 협력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10. 소다자무역 체제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과 조직 개편이 필요하며, 기존 외교·통상 네트워크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