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료율 조정에 관한 내용

1. 전세보증료율 조정 계획

- 11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 조정 예정

- 보증금액 조건에 5억 원 초과 구간 신설

- 주택의 부채비율에 따른 보증료 할인·할증 방안 검토

2. 새로운 구간 설정

- 현행 18개 구간에서 24개 구간으로 세분화

- 부채비율(LTV) 구간에 70% 이하 신설 검토

3. 보증료 변동 예시

- 일부 주택의 보증료 상승

(예: 2억 원 빌라 29만원 → 46만원)

- 일부 주택의 보증료 하락

(예: 3억 원 아파트 36만원 → 25만원)

- 5억 원 초과 구간에서 보증료 할증 증가

4. 추가 검토 사항

- 다주택임대인 가입 제한

- 임대인 신용정보 심사제도 도입

5. 배경

- HUG의 순손실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

- 전세보증 사고액 증가

6. 시행 시기

- 정확한 시기는 미정

- 정부와 협의 중

HUG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상향으로 인한 전세보증금 증가 여부

이 기사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의 상향 조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전세보증금 자체의 증가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의 조정은 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 건전성과 관련이 있으며, 전세보증금 자체의 증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다만, 보증료율 조정으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이 예상할 수 있음

1. 보증료 부담 증가: 보증료율이 상향 조정되면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이 증가할 수 있음.

예를 들어, 현재 보증금이 2억 원인 빌라의 경우 연간 보증료가 29만 2000원에서 46만 8000원으로 상승할 수 있음

2. 임대인의 대응: 보증료 부담 증가로 인해 임대인이 이를 전세보증금에 반영하려 할 수 있지만, 이는 시장 상황과 개별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3. 시장 영향: 보증료율 상승이 전세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보증금의 증감은 주로 부동산 시장 상황, 금리, 정부 정책 등 더 큰 요인들에 의해 결정됨.

결론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의 상향 조정이 전세보증금 자체의 직접적인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다만, 임차인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별 계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상향 조정으로 전세가도 얼마나 증가할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의 상향 조정이 직접적으로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전세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전세가 상승 요인

1. 입주물량 감소: 2024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6만4425가구로, 2023년 대비 27.3% 감소할 전망

이는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전세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

2. 매수세 감소로 인한 전세 수요 증가: 대출 규제 강화와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 매수세가 임대 수요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3. 금리 상승: 전세대출 금리가 상승하면서 전세 수요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간접적으로 전세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전문가 전망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24년 전세가 1.0% 상승 전망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2024년 수도권 전셋값 2% 상승 전망

  • 최근 전세가 동향

- 2023년 1~11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6.3% 상승

-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6.78% 상승 (전국 평균의 3배)

전세가 상승은 지역과 물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정책과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또한, 전세의 월세화 추세로 인해 순수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수 있음

전세 보증률이 상향됨에 따라 전세가에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전체적인 공급물량 감소로

전세가가 오를 수 있음.

특히, 전세사기 이슈로 전세의 월세화가 지속되면 전세가가 상승되며

결국 가격 밀어올리기로 매매가 상승이 이뤄질수 있어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