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페를라
✅세대수: 1,097세대
✅규모: 지하4층~지상22층, 16개동
✅일반분양: 465세대
✅입주예정: 25년 11월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6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1천세대 규모이다. 그 중 절반 가까이 되는 465세대를 25년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5년 11월로 후분양 단지이다. 모집공고는 아마 1월 17일에 뜰 것으로 보인다.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환승역인 총신대입구역 인근이다. 초품아는 아니지만 인근에 방배초가 있고 서문여중, 서문여고 등이 있다.
예상 분양가
래미안 원페를라 예상 분양가는 평당 7천만원 전후이다. 24년 8월에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와 비슷한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되지 않을까 싶다.
59타입은 17억원, 84타입은 22억원 전후로 예상된다. 보다시피 59타입 157세대, 84타입 265세대로 분양 물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25년에는 청약 예정 단지가 많지 않다보니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시 고가점 통장이 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시세와 비교해보자. 15년차 단지인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은 전용 59가 18억, 전용 84가 26억 5천에 실거래되었다. 4년차 신축 단지인 방배 그랑자이는 전용84가 29억 3천에 거래되었다. 평당 8,800만원 수준이다.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59타입은 5억원, 84타입은 5~7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투자 comment
디에이치 방배 청약을 했을 때만 해도 다들 입지에 비해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며 말이 많았다. 물론 다른 강남 청약 단지들에 비해선 당첨 가점이 낮았고 청약 경쟁률도 낮은 편이긴 했다. 물론 그럼에도 경쟁률은 90:1, 최저 가점도 69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또한 최근 전용 59 입주권이 18억 8천, 전용 101 입주권은 34억원에 거래되었다. 분양가 대비 각각 1억 8천, 9억이 올랐다. 결국 당첨이 된다면 엄청난 로또인 셈이다.
1월 신규 분양은 서울에선 래미안 원페를라가 유일하다보니 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남 청약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분양 공고 뜨는 것을 기다려보시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