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요즘 '중꺾마'라는 말을 언론이나 뉴스나 SNS를 통해 많은 유명인사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이라는 의미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가 조별 예산탈락 위기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때도 손흥민 선수도 비슷한 말을 했었지요.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는 마음을 통한 행동이 훌륭한 선수를 그리고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런 말들이 유투버들에 의해 많이 전파 되고 있으며, 거부감 보다는 긍정적인 확언을 받아드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투자도 인생과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은 하락장의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이 아마 투자에 있어서 '인내심'일 것입니다.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자신의 투자 원칙과 기준으로 선택한 자신의 투자 선택은 잠시의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에서도 '인내심'이란 마음과 행동이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대한 확률을 더욱 높여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일 따뜻한 편지에서는 '짐 도프'라는 10종 경기 육상 선수이고, 야구 선수이자 미식축구 프로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은 마음과 행동으로 3가지 분야의 명예에 전당에 오른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기 하지 않은 한 이루질 것이란 마음이 우리 인생 그리고 투자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293호


가장 위대한 선수



1912년 스웨덴의 스톨홀름에서 개최된 제5회 올림픽 육상경기에는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이 가운데 홀로 빛난 '짐 도프'라는 미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도프는 10종 경기와 지금은 없어진 5종 경기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10종 경기에서 그가 세운 기록은 1932년 LA 올림픽 때까지 20년간 깨지지 않았을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육상선수에게 생명줄과 같은 신발에 문제가 생겨, 한쪽 신발을 더 큰 신발을 신고 출전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고민하던 짐 도프는 신발이 헐거운 쪽 발에 양말을 여러 겹 겹쳐 신고 출전했음에도 그날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올림픽 이후 밝혀지면서 프로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나는 당시 규칙 때문에 금메달을 박탈당합니다.

금메달은 잃었지만, 도프의 질주는 계속됐습니다. 메달 박탈 파문이 발생한 지 몇 달 뒤, 그는 메이저리그(ML) 뉴욕 자이언츠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도프는 1913 ~ 1919년까지 7시즌 동안 평균 타율 2할 5푼을 기록했으며, 1917년 시즌에는 시카고 하이트삭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도프가 야구보다 더 두각을 나타낸 분야는 미식축였습니다. 그는 만능선수로 하프백, 키커, 수비수까지 어느 포지션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1912년에는 '전미 대학 미식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대회에서 도프가 기록한 터치다운은 무려 25개나 되었습니다.

하지만, 짐 도프가 평생의 숙었이던 것은 올림픽 금메달 반환이었습니다. 이 두 개의 금메달은 그가 사망하고 30년이나 지나 유족들과 미국 상원의원들의 청원에 따라 IOC가 마침내 도프의 복원을 결의해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프는 미국 육상경기 명예의 전당, 올림픽 명예의 전당, 프로 미식축가 명예의 전당에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땡벌'이라고 불리느 '땅벌'은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공기역학적으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벌은 신기하게도 잘 날아다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습니다. 한계라고 믿는 자기 자신과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힘들다고 아니면 늦었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포지하지 않는 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의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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