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중산층 기준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10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똑같네요.
30평 이상 아파트
중대형 자동차
월소득 500만원 이상
이에 반해,
영국, 프랑스 등
서구 선진국들의 중산층 기준은
'돈(Money)'이 중심이 아니라
'학습', '예술', 정신', '정의'. '비평' 등
상당히 보기에 고상한것 위주네요.
2.
그런데 이게 과연
한국인들은 속물적이고
유럽인들은 고상하고 우아하다는
방증일까요?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인들은
드러내놓고 '돈'을 좋아하기 시작한거고
유럽인들은
'돈'을 중요시하고 좋아하지만
드러내 놓은걸 숨기기 시작한겁니다.
특히 프랑스인들은 본인들 연금 늦게 지급하는 등
연금 건드리면 다 불질러 버립니다.
우리도 조선시대 유교사상이 팽배할때는
'의리', '도의', '바른말' 등
도덕적인걸 강조했습니다.
다만 '자본주의' 사상이 팽배해진
지금은 자본주의 게임에 맞게
자본 축적에 더 관심을 두는것 뿐이죠
3.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이건 맞고
저건 틀리고는 없습니다.
다른겁니다.
사람들 가치관이 다른거고
사람들 성격이 다른거고
이는 주위환경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가 혹은 국가가
이미 부자이거나
또는 본인이 부자인 사람과
부모 혹은 국가가 가난하고
나 역시도 가난한 상태에서
누가 과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정의'를 외칠 수 있을까요?
내가 사회적 약자인데....
대한민국 중산층 표준에
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