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과정 속에서 ‘집중 투자’는 필수입니다. 미국주식 장기투자에서 성장주 집중투자가 없다면, 시장의 수익률을 넘기 쉽지 않습니다.
스티브 발머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최악의 CEO였지만, 포트폴리오 80% 이상을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집중투자한 덕분에 전 세계 11위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재산이 1,256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단순하게 하라고 조언하고, 어떤 주식에 집중투자할지 모르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피터 린치도 이렇게 말합니다.
- 잘 알고 있는 기업에 집중하고 확신을 가져라.
- 저평가된 보석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 기업에 집중하라.
필립 피셔도, 워런 버핏도, 찰리 멍거도 소수의 기업에 집중투자했습니다. 각자 공부한 종목이 다를 뿐, 비슷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부자가 된 개인 투자자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집중투자했습니다. 그것이 아파트냐, 비트코인이냐, 미국주식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그 자산에 대해 공부를 했고, 내 돈을 집중할 수 있을 만큼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어떤 시장이든 성장주는 존재하고, 10배 이상 오르는 주식은 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가장 기회가 많을 뿐입니다.
작지만 혁신적인 CEO가 이끄는 작은 성장주가 위대한 기업이 되는 과정에 가장 큰 기회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런 버핏은 “분산은 무지에 대한 보호책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분산투자는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잘 알고 있는 일, 사업, 투자, 운동에 집중하는 것은 기본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하는 것이 실패하는 지름길이죠.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면 어떻게 인생을 살아왔는지 살펴보세요. 소수의 일에 집중한 사람들입니다.
괜히 원씽이나 퓨처 셀프와 같은 책들이 나온 게 아닙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무언가에 집중하는 인생이 성공하는 가장 빠른길입니다.
(절대 도박이나 알지도 못하는 자산에 몰빵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