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율이 사상 최고치를 뚫었는데
이게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지,
아님 계속 지속되는건지
이것이 주는 시사점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될거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찍은거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높은 달러 환율이 의미하는게 무엇일까요?
바로 원화 가치의 폭락입니다.
4년전 2020년 말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정도였는데
지금 1,440원 정도이니
무려 30%나 오른겁니다.
이말인즉슨,
원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달러 대비
가치가 30% 하락한거죠.
달러에 비해 원화가 계속 싸지고 있고
원화 베이스 자산만 보유한 사람은
그 누구보다 순자산이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2.
더 큰 문제는 지속성입니다.
그래프 추세만 보더라도
저점이 꾸준하게 올라가는게 보일겁니다.
한국이 살아나면서
다시 1,300원 혹은 1,200원대도
다시 볼 수 있겠지만
1,100원대는 이제 영원히 못볼거라고
전 확신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근 한국 기업들을 보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며
주가 역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원화 가치의 폭락이 가속화될수록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그냥 손놓고 있어야 할까요?
통화량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원화가치가 하락할때 보유해야 할 자산은
와 같은 달러자산입니다.
4.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고(이제는 없다시피 하고)
삼성전자, 현대차 등도
성장이 정채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반면 미국은 자신들의 기술이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게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전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은 더 강력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M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