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19,392.69 / -716.37(-3.5%) |
S&P 500 |
5,872.16 / -178.45(-2.9%) |
다우존스 |
42,326.87 / -1123.03(-2.5%) |
원/달러 환율 |
1,458.55원 / +21.95원(+1.5%) |
공포 탐욕 지수 |
38p / -13p(공포 구간) |
→ 연준 파월 의장은 이번 FOMC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노동시장의 냉각과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가 느리진 점, 미국의 경제가 전망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월가는 이를 매파적 발언으로 해석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 인하가 박빙이었지만 옳은 결정이었다고 했지만 향후 금리 인하는 더욱 신중하게 할 것임을 언급했습니다. 내년에도 여전히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가 결정될 것이라며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 친환경 에너지가 힘을 못 쓰고 있을만합니다. 현재 AI의 데이터센터와 빌딩, 교통기관의 전기화로 인한 전력 사용량 급증에 반해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화석연료 발전소 폐쇄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고 있어 전력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 에너지로는 아직 이 모든 전력을 감당해 내기엔 너무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 요즘 양자컴퓨터 이야기로 떠들썩하죠. 여러 악재로 부진하던 알파벳이 양자컴퓨터의 발표로 주가를 약간 회복했는데 얼마나 더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8152400002?section=economy/economic-policy
→ 진퇴양난의 상황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하고 있지만 환율은 안정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요즘 주위에 자영업 하시는 지인분들을 보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말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의 소득이 동등하게 높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기 어렵겠죠...ㅎㅎ 때문에 단순히 소득 하위 20%라는 수치를 가난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쟁점은 소득 하위 20%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동이 없었다는 점인데요, 이는 점점 소득 계층의 양극화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처럼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저소득층의 노동 소득 이상을 벌어들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가진 것 없이 태어난 사람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당장 부자들처럼 되긴 어렵지만 그 메커니즘을 깨닫는다면 충분히 그들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를 읽고는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ㅎㅎ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