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ETF 줄줄이 흥행…한경 KEDI 3조원 돌파

1. 한국경제신문의 KEDI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넘었다.

2. 28개 ETF의 총 순자산은 3조2113억원에 달하며, 첫 상품 상장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성과이다.

3. KEDI 시리즈는 지난 6월 1조원을 돌파한 뒤 5개월 만에 순자산이 세 배로 증가했다.

4.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파생전략형 지수 개발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했다.

5. 올해 상장된 KEDI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들은 시장 주도주로 떠오르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6.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이다.

7. 이 ETF는 AI 종목에 투자하면서 연 15% 배당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8. 채권형 ETF 중에서는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가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9. KEDI 지수를 통해 비만산업, 방위산업, AI 밸류체인 등 주도 업종을 포함한 ETF들이 상장되었다.

10. 자산운용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새로운 ETF를 출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제전문가 80% "내년 초 기준금리 내려야"

1.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탄핵 정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내년 경제 성장률을 한국은행 전망치(1.9%)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2. 전문가들은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 내년 초 기준금리 추가 인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제안했다.

3.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3.3%가 내년 성장률이 한은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답했다.

4. 응답자의 76.7%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5. 정치적 불확실성은 원·달러 환율, 증시, 기업 투자, 내수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었다.

6. 전문가들은 탄핵 정국 장기화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7. 응답자의 61.3%는 탄핵 가결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8. 전문가들은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9. 경제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엇갈렸으며, 70%는 확장 재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봤다.

10. 내수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되었고, 반도체 및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민생부터 챙긴다…'전세대출 DSR 적용' 무기한 연기

1. 정부는 전세대출의 DSR 적용 방안을 내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 내수 침체와 정치적 불안 등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정책 방향을 변경했다.

3.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보다 민생 경제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DSR은 차주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가계부채 관리의 핵심 도구이다.

5. 현재 전세대출과 정책대출의 60% 이상이 DSR 적용에서 제외되어 있다.

6. 금융위원회는 주택 보유자의 전세대출 이자를 DSR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7. 정부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8. 주요 은행들은 가계대출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이 먼저 대출 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9. 금융당국은 은행 자율규제로 가계대출 관리를 전환하고, 보증 비율을 낮출 방침이다.

10. 민생 금융 지원을 위해 채무 조정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기 덜 썼는데 요금은 2억 더"…뿌리기업 '비상'

1. 경남 밀양의 삼흥열처리는 11월분 전기요금으로 10억9000만원을 청구받아 충격을 받았다.

2. 정부의 산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뿌리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3. 한국기전금속은 전기 사용량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이 증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4. 뿌리산업은 평균적으로 영업이익의 33.3%를 전기요금으로 지출하고 있다.

5. 산업용 전기요금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여섯 차례 인상되어 62.4% 상승했다.

6. 주물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전기요금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7. 중소기업계는 피크 연동제와 계절별 요금 체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8. 절전 설비 도입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상승에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9. 전문가들은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10.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의 점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