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는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니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용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바이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기반으로 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340명의 상시 고용 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정규직 전환 및 동일 복지 혜택 제공 등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시니어 87명, 장애인 6명을 포함한 142명을 채용하고 발달장애인 직업복지 전문기관 및 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해왔습니다.


지바이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전동킥보드 K2는 배터리 성능과 내구성을 대폭 개선하고, AI 기반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도입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슈퍼커패시터 배터리를 장착한 전동킥보드도 개발하여 기존 리튬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안전한 전기 이동수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BSS(배터리 스와핑 스테이션) 사업도 추진 중이며,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BSS는 이용자들이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신속히 교체할 수 있는 인프라로, 이는 지바이크의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바이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국,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시장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자전거 도시’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후에 황궁에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280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관광 도시인 다낭, 호이안, 달랏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은 지바이크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바이크는 국내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약 10만 대의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를 운영하며, 이는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방에서도 활발히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 원주시와 경기 평택시는 배차 간격이 긴 대중교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바이크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대중교통 병목 현상을 완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바이크는 안전한 PM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로교통공단, 지역 경찰서, 학교 등과 협력하여 총 43회의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PM 관련 사고가 정체 상태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사고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안전 캠페인이 이용자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종수 대표는 지바이크를 창업한 이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이동수단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의 내실을 다져 2025년 기업 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인프라를 확장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