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 가능성 높다 : 외환 딜러들 예상



달러강세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재 달러인덱스는 105.55로 104에서 105대로 안정적으로 한단계 뛰어올라 안착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경우 현재 1319원으로 안정적인 1300원대에서 상승 추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환 딜러들은 원 달러 환율 급등을 예상하는 딜러들이 상당수 있으며, 다만 저항이 좀 있을 수 있어 시차를 두고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오버슈팅하는 모양은 보여주지 않고 있으나, 저항을 뚫게 되면 오버슈팅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 원인은 여러분도 아시는 한미 금리차가 1.5% 이상 벌어질 것을 시장에서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고, 2% 이상도 갈 수 있다는 예측 때문입니다.



또한 외환 딜러들은 환율이 1350원을 쉽게 돌파해 버리면 오버슈팅이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창용 한국은행총재는 다음날 BIS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을 하는데, 이번 회의에서 파월 연준의장과 유럽중항은행 인사들을 만나 그들의 속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들이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보여지면 한국은행도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여지며, 한국도 4월 금리 인상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