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주식 역사상 고점이다."
"PER 역대 최대, 30% 폭락 예상"
"미국 증시 폭락장 피하는법" 등
이런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거 보니
무지성으로 미국주식 투자하던
주린이들 조차도
여기가 고점이 아닌지
겁이 덜컥 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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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점 대비 S&P 500 10% 이상 조정 시 있는 돈으로 크게 미국 주식 우량주 분할매수로 추매해라.
많이 빠지면 기회다 생각하고 더 사고 환율 지금 높은데
어차피 환율 못 맞춰 그러니 우량주 가격 많이 빠질때마다 적립식으로 분할 매수해.
미국 주식 우량주는 파는 게 아니야 빠지면 그냥 더 사면돼 그리고 반드시 장기 투자해.
다시 얘기하는데 미국 지수 추종 ETF (VOO, SCHD, QQQ ), 우량주(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우량기업), 배당주(코카콜라, 펩시코, 리얼티인컴 등) 가격 조정 시 폭락했다고 놀래서 절대 매도하지 마라.
그냥 더 사서 장투해.
쉽지? 이게 진짜 정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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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직히 큰 틀에서는 저 글에 동감
지난 몇년간 미국주식(S&P, 나스닥)이
부동산과 코스피 투자수익률을 앞질렀으니
결국 미국주식이 '정답'이라고
맹목적으로 믿는것도 놀랍지 않죠.
그리고 실제로 3년, 5년, 10년
장기적으로 보면
(시총 순위는 끊임없이 바뀌겠으나)
미국 증시 자체는 계속 올라갈겁니다.
현금의 가치는 하락하고
S&P500은 계속 상승하고
3.
하지만 세상에 100%는 없습니다.
또 무조건 오르기만하는 투자자산도 없습니다.
다만 더 오르고 덜 떨어지는
자산은 있겠지만....
그렇기에 맹목적으로 무조건
떨어질때마다 '사재기' 할 게 아니라
본인의 현금흐름과
투자 여력을 분석해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해나가야할 시점인거 같습니다.
4.
앞으로 은퇴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2030세대들은 주가가 오르나 떨어지나 상관없이
꾸준히 매수하는게 합리적인 전략일듯하고,
짧게는 10년, 길게는 15년 정도
퇴직시점이 애매하게 남은
4050세대들은 무지성 매수보다는
떨어질때마다 소액 적립식으로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