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S&P500은 올해 약 28% 상승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인 15%를 크게 능가하는 성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시장을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든데요. 실제로 S&P500에 속해 있는 총 503개 종목 중 올해 S&P500 상승률 28%를 넘어선 기업은 1/3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올해 미국 서학개미들이 S&P500 성과를 아주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S&P500이 28% 상승하는 동안 서학개미 최애 25개 종목을 담은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무려 91%가 올랐습니다.



 

​Kodex 미국서학개미는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예탁결제 데이터를 기준으로 매월 서학개미 투자자의 투자금액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합니다. 현재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트와 같은 대형 기술주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목만 보면 S&P500 ETF, 나스닥 ETF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구성종목 5위 양자컴퓨터 기업 아온큐, 8위 비트코인 보유 기업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9위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해당 종목들은 올해 3~6배 가까이 상승하며 미국증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서학개미들이 이러한 종목들을 일찍 발굴해서 투자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S&P500, 나스닥 ETF보다 조금 더 새로운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를 주목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