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티이의 공모주 청약이 철회되었습니다.
한 명의 투자자로서 역시 계엄령은 증권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피, 코스닥 수치도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부디 헌법에 의거 정국이 안정되길 바라봅니다.
이번 주 화~수 청약 진행 (12.10~11) 예정이었던 아이에스티이의 공모주 청약이 철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계엄령의 여파로 공모주는 물론 국내 주식 시장 자체가 너무나 혼란스럽고 좋지 않은 것의 반증으로 보이네요.
기사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 관계자는
"수요 예측을 실시하면서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공모주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상장일에 회사의 가치를 적절하게 평가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상장 재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에스티이의 한국거래소의 예비 심사 승인일은 10월 28일로,
심사 효력 유지 기간이 6개월인 만큼 내년 4월까지 상장 예비 심사 효력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상장 재추진 일정을 검토하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