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유독 청약 일정을 바꾼 공모주들이 많네요.
계엄령이라는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어쨌거나 우선은 급한 불은 피할 수 있게 된 것인지
정치적 혼란이 큰 상황에서
앞으로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모쪼록 정치 경제적 혼란의 상황이
잘 수습되길 바라봅니다.
12월 16~17일 청약 진행 예정이었던 삼양엔씨켐의 경우 청약 일정이 1월 16~17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유독 11~12월에 청약 진행 예정이었던 종목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네요.
청약 일정이 연기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연말 공모주 청약 시장이 좋지 않아 조금 더 기업 평가를 잘 받기 위함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아하니 삼양엔씨켐은 6년여간 16건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이력이 있었습니다.
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장을 급히 짓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 듯 보인다고 하네요.
아무튼 여러 요인들로 상장이 연기된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다음 달에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