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기업 80개 호황형 적자 발생



실적 공개 대기업 80개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는 평균 20.9% 로 좋은 결과가 나왔으나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7.5%로 매출에 비해 이익이 감소하였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연)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사실 예견되어 있었던 수치입니다.


원자재 값이 급등하고 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내구재 중심의 수출중심 기업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의 뼈아픈 현실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또한 10%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전년 (23개) 대비하여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5위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율 순위 회사명 영업이익 증가율 (작년대비)
1위 HMM
53.5%
1위
㈜LG 
27.0%
1위
 KT&G
21.6%
1위
대한항공
20.1%
1위
 ㈜GS 
17.4%





제조업의 경우는 작년에 평균 매출도 13%가 떨어지고, 평균 영업이익률도 2.9%가 하락하여, 원자재/환율 인상에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럼 올해는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현재 위와 같이 철강 코일의 경우도 증가 추세에 있고, 구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게 보면 상승 추세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원 달러 환율도 현재 1321원을 넘기며 다시 원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잡히지 않는 모습에 원자재 시장도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환율시장은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1.75-2%까지 날 수 있다는 예상으로 인하여 급상승 중인 것입니다.  


이러한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상위권이 아닌 나머지 대기업들과 중견, 중소기업들은 정말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황이기에 개별종목 투자하실 때 지금은 정말 우량주를 선별해서 투자를 하셔야 내 자산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