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尹, 심야 비상계엄 선포…국회 155분 만에 '해제' 결의

짧은 요약.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통과되어 계엄은 무효가 됨. 정치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기에서 정상 사회로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음.


1.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에 대응한다고 발표했다.


2.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3.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불가피한 조치로,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미래 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4. 그는 비상계엄이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고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조치라며 국민의 신뢰를 요청했다.


5.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사전 공지 없이 심야에 이뤄졌으며, 정부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계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6. 국회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후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7. 헌법 제77조에 따라 국회가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8. 국회는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시켰고, 계엄령은 무효가 되었다.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비상계엄이 원래부터 무효였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건이 악순환을 끊고 정상 사회로 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군경에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경거망동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위법한 지시를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통과되어 계엄은 무효가 되었다. 정치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기에서 정상 사회로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2. 금융시장 대혼란…환율 급등, 코리아ETF 급락

짧은 요약.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금융시장은 급변했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과 증시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일부 전문가들은 매수 기회를 주장하지만,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


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야간 파생상품 시장에서 급격한 변동이 발생했다.


2. 코스피200 선물은 계엄 선포 직전 331.35에서 319.35로 3.62% 급락하며 거래량이 급증했다.


3. 원·달러 환율은 1402원90전에서 1423원으로 급등했으며, 한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락했다.


4.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계엄 선포로 인한 매도 물량 폭주를 우려하며 서킷브레이커 발동을 예상했다.


5. 전문가들은 이번 불확실성을 IMF 위기급으로 비교하며, 정치적 불안감이 커지면 국가 신용등급 강등과 자금 유출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6.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 폭탄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으며, 계엄 사태 해결 전까지 매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7.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으며,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8. 채권시장도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국인 자금 유출이 예상되며, CDS 스프레드 급등은 기업의 금융 비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9. 반도체, 2차전지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흔들리며 내수 부진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져 연말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일부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도세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계엄령 지속 시기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