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인당 국민소득 (1인당 GNI) 7.7% 하락




작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2천661달러로 2021년(3만5천373달러) 대비 7.7%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1인당 GNI가 하락을 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작년 환율이 12.9% 상승하며 명목 GDP 성장률 3.8%에도 불구하고 1인당 GNI가 낮아진 것입니다.


물론 명목 GDP가 물가상승률을 반영을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모두 명목 GDP 성장률은 많이 높아진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의 상승이 매우 가팔랐으며, 이를 통해 달러로 계산되는 한국의 1인당 GNI는 그 영향이 큰 것입니다.



결국 유통 화폐의 차이로 인해 억울하게도 한국인의 국민소득이 낮아진 결과를 초래하였는데, 결국 달러 가치가 하락을 하게 되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국민소득이 낮게 나온 배경적 이유를 고려하여 1인당 GNI가 4만달러까지 오른다는 것을 가정했을때 실제 체감은 어떨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2-3년간 연평균 실질 GDP는 2% 내외 성장, 물가지표인 디플레이터(GDP 디플레이터 : 명목 GDP /  실질 GDP *100) 도 2%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강 달러가 계속되는 한 1인당 GNI는 성장이 어렵습니다.


장기적인 강달러는 한국에 장기적으로 국민소득에 악영향을 줄 것이고, GDP는 성장하지만 국민들은 가난해지는 결과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즉 1인당 GNI가 서서히 성장해서 결국 4만달러를 도달한다 하더라도 강달러 하에서는 그 기간은 엄청나게 길어질 것이고 결국 사람들은 크게 부유하다고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물가의 경우도 계속 상승률이 4-5% 대로 유지가 된다고 가정을 한다면, 명목 GDP는 성장하겠지만 국민들은 가난해지게 됩니다.


1인당 GNI는 다소 높아질 수는 있어도 물가로 인하여 소비하고 실제로 남는돈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남는 돈이 없으므로 사람들은 가난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한국인들의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도 계속해서 하락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인당 GNI는 이와 별개로 상승을 한다고 해도 당연히 그 하락률만큼 상승하지는 못합니다. 


결국 모아놓은 자산 가치는 점점 줄게 되고, 국민들은 실제로 가난해 지게 됩니다.



결국 지금의 주요 경제 상황에서 강 달러, 고물가, 부동산 하락이 장기화 된다면 남는것은 1인당 GNI 가 4만불 간다 라는 자부심? 정도만 남게 되고 실제로는 더욱 살기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투자를 통해 이러한 구조적 상황을 뛰어넘을 만큼 큰 부를 늘려가야 합니다.